KPI뉴스 - 태국 동굴 속 13명 모두 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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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동굴 속 13명 모두 구조

김문수
기사승인 : 2018-07-11 11:23:25

 

화요일 다이버들이 마지막으로 4명의 소년들과 코치를 태국의 깊은 동굴에서 데려나옴으로써, 작전 18일 만에 13명 모두 안전하게 구조했다.

 

이번 구조 작전을 이끌었던 태국 네이비실은 화요일 네이실의 페이스북에 "오늘, 청소년 축구 "멧돼지 떼"팀이 다시 재회하게 될 것"이라고 글을 올렸다.

 

구조는 화요일부터 빠르게 시작됐고, 다이버들과 동굴 전문가들은 몇시간 후에 첫음으로 8명의 소년들을 안전하게 구조했다. 그들은 치앙 라이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으며, 병원 관계자들은 구조된 청소년들이 대부분 건강하고 열이 없으며, 정신적으로도 매우 양호한 편이라고 UPI 통신에 알려왔다. 

 

태국 보건국의 비서인 의사 젯사다 초크담롱숙은 아직 몇몇 청소년들은 저체온 상태이며, 2명은 약한 폐염증 증세를 보이고 있다고 전했다. 두번 째 그룹으로 구조된 한 소년은 매우 낮은 심장박동수를 나타내고 있지만 대부분 청소년들이 치료에 잘 적응하고 있다고 말했다.

의료팀은 일종의 동굴 병인 히스토플라스마증(주로 폐의 진균성 감염증) 같은 증세를 보이고 있으며, 메이오 클리닉에 따르면 이 병의 증세는 주로 조류나 박쥐의 배설물에서 발견되는 곰팡이 포자가 호흡기로 전염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소년들은 적어도 7일 정도는 계속 치료를 받아야 할 것 같으며, 그들의 건강을 위해 병원에서 그들이 다시 건강을 회복할 동안에 잠재적인 감염으로부터 보호를 받아야 할 것으로 보인다. 청소년들은 또한 밝은 빛에 서서히 재순화해야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동굴 속의 청소년들은 두명의 영국 다이버들이 1주일 전에 그들을 발견하기 전까지 9일동안 동굴에 고립되어 있었다. 그들은 폭우로 물이 지하로 들어갔을 때 고립됐다. 호우는 매년 이맘 때 동굴을 넘치게 만든다.

동굴에 갇힌 13명의 안전에 대한 걱정은 동굴이 너무 깊고, 불어나는 홍수, 구조 선택의 부재, 그리고 몇 달동안 갇혀지낼 수 있다는 가능성 등으로 인해 심각하게 재고되기 시작했다.

가족들과 친구들이 소년들을 만나기 위해 기다리는 동안, 안전한 재회를 축하하기 위한 계획이 짜여지고 있다. 매 사이 지역에 있는 프라싯사트 학교에서는 동굴에 갇힌 어린 소년들의 친구들이 UPI에 말하기를 그들은 대형 치킨 프라이드 쟁반에 담긴 치킨을 함께 먹기를 학수고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왜냐하면 동굴에 갇힌 축구단 소년들이 치킨을 가장 좋아하기 때문이다.

 

UPI 뉴스/ 김문수 기자 moonsu4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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