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I뉴스 - [함양군 소식] 이·통장 한마음대회-고택 전통혼례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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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군 소식] 이·통장 한마음대회-고택 전통혼례 지원

박종운 기자
기사승인 : 2024-12-02 13:17:27

경남 함양군은 지난달 29일 고운체육관에서 '제17회 이·통장 가족 한마음 대회'를 개최했다.

 

▲ 진병영 군수가 11월29일 이·통장 가족 한마음 대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함양군 제공]

 

이날 행사에는 진병영 군수, 신성범 국회의원, 김윤택 군의회 의장, 김재웅·이춘덕 경남도의원, 각 읍·면 이장단 부부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함양군이장단협의회(지회장 박윤섭) 주관으로 열린 이날 개회식은 개회선언 및 이장헌장 낭독, 표창수여, 개회사, 내빈 축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진병영 군수는 축사에서 "행정의 최일선에서 주민들과의 소통창구 역할을 묵묵히 수행해 주시고 계신 262개 마을 이장님들의 헌신과 노력으로 함양군은 나날이 발전하고 있다"며 격려했다.

 

함양문화원, 허삼둘 고택 '꼬신내 풍기는 잔칫날' 전통혼례


▲ 11월 30일 안의면 허삼둘 고택에서 전통혼례가 열리고 있는 모습 [함양군 제공]


함양문화원은 지난달 30일 안의면 허삼둘 고택에서 하객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고보조금 지원 사업 '꼬신내 풍기는 잔칫날' 프로그램 전통 혼례를 개최했다.

 

이날 혼례의 주인공은 8년 전 캄보디아에서 인연을 맺고 한국에서 가정을 꾸린 염일성(49)·김하영(31) 부부다. 이들 부부는 서로를 의지하며, 자녀 둘을 낳아 키우며 바쁘게 살다 보니 벌써 8년이라는 세월이 흘렀다고 회상했다.

 

신랑 염일성 씨는 "그동안 여건이 되지 않아 결혼식을 하지 못했는데, 저 하나만 보고 한국으로 시집온 아내를 위해, 그리고 아이들이 더 크기 전에, 노모가 더 쇠약해지기 전에 혼례를 올리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함양문화원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KPI뉴스 / 박종운 기자 jsj3643@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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