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I뉴스 - 강한나·오혜원, 연극 관람 태도 논란에 사과…손석구는 대응 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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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한나·오혜원, 연극 관람 태도 논란에 사과…손석구는 대응 無

김현민
기사승인 : 2019-08-16 12:27:51
강한나 등 연극 관람 중 웃음·잡담
함께 거론된 손석구는 입장 無

배우 강한나(30)와 오혜원(33)이 연극 관람 태도 논란에 관해 사과했다.


▲ 강한나(왼쪽)와 오혜원이 지난 15일 연극 관람 중 보인 태도로 지적을 받은 데 대해 사과했다. [강한나·오혜원 인스타그램 캡처]


강한나는 16일 새벽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남긴 메시지를 통해 전날 연극 관람 중 보여준 태도로 누리꾼들의 지적을 받은 데 대해 사과의 입장을 전했다. 


▲ 16일 배우 강한나가 전날 연극 관람 태도로 지적을 받은 데 대해 사과했다. [강한나 인스타그램 캡처]


그는 "극 중에서 웃음이 날 만한 장면이 아니었지만 웃었던 부분, 극 중 사진기가 객석 쪽 좌석을 향했을 때 브이를 한 부분이 함께 공연을 관람하셨던 관객분들께 공연 관람에 지장을 드리고 불편을 드린 것 같아 죄송하단 말씀을 드려야 할 것 같다"고 털어놨다. 


이어 "관객분들께서 공연을 보시기 불편하게 만들어드린 것에 대해 어떤 이유를 막론하고 진심으로 죄송하다는 말씀드리고 싶다. 또 말씀해주신 것처럼 그러한 행동이 무대에 서신 배우님들께도 방해가 됐을 수 있기 때문에 배우님들께도 죄송하다는 말씀 드리고 싶다"며 "성숙한 관람매너에 대해 제대로 숙지하고 반성하도록 하겠습니다"며 또 한 번 사과했다.


이날 오전 오혜원 역시 인스타그램에 사과문을 올렸다. 그는 "우선 불미스러운 일로 심려를 끼쳐 드려 죄송하다"고 말문을 열었다.


▲ 16일 배우 오혜원이 전날 연극 관람 태도로 지적을 받은 데 대해 사과했다. [오혜원 인스타그램 캡처]


이어 "어제 연극 '프라이드'를 관람하며 저의 경솔하고 올바르지 못한 관람 태도가 좋은 작품과 관객들에게 누를 끼친 점 반성하고 있다"며 "저의 무지함으로 인해 많은 분들께 피해를 드린 점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앞으로는 올바른 관람 태도에 대해 숙지하고 이런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더욱 신중하게 행동하겠다"며 재차 사과했다.


tvN 월화드라마 '60일, 지정생존자'에 출연 중인 강한나, 오혜원, 손석구 등은 지난 15일 김주헌이 출연하는 연극 '프라이드'를 관람했다.


이날 공연이 끝난 후 온라인에 강한나, 손석구, 오혜원이 공연 중 웃을 장면이 아닌데도 연이어 웃으며 대화를 나눴고 객석 쪽으로 카메라를 내미는 장면에서 브이 포즈를 취하는 등의 태도를 보이며 주변 관객들의 관람을 방해했다는 지적이 나왔다는 전언이다.


한편 손석구는 이와 관련해 입장을 밝히지 않았다.

 

KPI뉴스 / 김현민 기자 khm@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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