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I뉴스 - 대전시, 획일적인 교량에 정체성과 스토리 입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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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획일적인 교량에 정체성과 스토리 입힌다

박상준 Google구글에서 선호하는 출처로 추가
기사승인 : 2024-01-03 11:38:38
'대덕특구 동측진입로 개설사업' 교량명품화 발표

이장우 대전시장은 3일 공공시설물 명품화 마중물 사업인 '대덕특구 동측진입로 개설사업'의 교량 명품화 계획을 발표했다.

 

▲대전 교량명품화 계획을 브리핑하고 있는 이장우 시장.[대전시 제공]

 

'대덕특구 동측진입로 개설사업'은 갑천과 천변고속화도로, 경부선 철도로 단절된 대덕구 신대동과 유성구 문지동을 연결하는 연장 1.3km, 왕복 4차선 도로개설 공사다.

 

 

2016년 국토교통부의 '제3차 대도시권 교통혼잡도로 개선계획'에 반영돼 2019년 기획재정부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B/C=1.10, AHP=0.526)한 후 총사업비 1,044억 원 중 448억 원을 국비로 확보해 현재 실시설계를 진행 중이다.

 

 

공공시설물 명품화는 '가칭' 신문교 총 연장 582m 중 하천과 어우러지고 조망 시야가 확보된 갑천 횡단 구간 275m의 디자인 개선이 주요 골자다.

 

 

 

 

이날 공개한 디자인은 3개의 아치 곡선이 특징으로, 이는 대전의 3대 하천인 '갑천·유등천·대전천'과 '원촌 첨단 바이오 메디컬 혁신지구'를 통한 '3조원 투자유치·300개 기업 입주·3만개 일자리 창출' 달성 의지와 염원을 의미한다. DNA 구조에서 착안한 디테일은 친환경 첨단 과학도시라는 정체성을 나타낸다.

 

 

여기에 다이내믹하게 변화하는 경관조명과 수상 반사 조명을 더해 특별하고 매력적인 야간경관까지 연출되도록 할 계획이다.

 

 

이 시장은 "지금까지 우리 지역 교량이 무미건조하고 획일적이었다면 이제부터는 교량 하나하나마다 특색있게 꾸며나가, 대전을 도시 곳곳에 흥미로운 이야기가 숨 쉬는 아름다운 일류경제 도시로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KPI뉴스 / 박상준 기자 psj@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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