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I뉴스 - 포스코홀딩스, 신임 사내이사 후보 이주태·천성래 본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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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홀딩스, 신임 사내이사 후보 이주태·천성래 본부장

정현환
기사승인 : 2025-02-20 16:15:55

포스코홀딩스가 지난 19일 포스코센터에서 정기 이사회를 개최하고 사내외이사 후보 추천 건을 정기주주총회 안건으로 부의하기로 의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이사회는 신임 사내이사 후보로 이주태 미래전략본부장과 천성래 사업시너지본부장을 추천하고, 김기수 미래기술연구원장(그룹CTO)을 재추천했다.   

 

▲ 서울 강남구 포스코센터 전경. [포스코홀딩스 제공]

 

이 미래전략본부장은 1988년 포스코에 입사 후 POSCO-America 법인장, 포스코 경영전략실장과 구매투자본부장, 포스코홀딩스 경영전략팀장 등을 역임했다. 그는 전략 분야 전문가로 그룹의 미래 성장 동력 강화 및 중점 사업 경쟁력 제고에 이바지할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천 사업시너지본부장은 1988년 포스코에 입사한 이래 포스코 열연선재마케팅실장, 포스코마하라슈트라 법인장을 거쳐 포스코홀딩스 철강팀장 등을 역임했다. 마케팅과 해외사업 투자, 사업관리 분야의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그룹 사업 시너지 극대화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사내이사 후보로 재추천된 김기수 미래기술연구원장은 철강연구 전문성과 인공지능을 활용한 공정 자동화 등 폭넓은 신기술 연구 경험을 토대로 그룹 기술 개발 체계 고도화를 이끌어갈 것으로 보인다.

 

포스코홀딩스는 급변하는 국내외 경영환경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지난 연말 조직개편에서 '본부제'를 도입해 의사 결정 단계를 간소화하고 업무 고유기능을 강화했다. 이번에 선임되는 사내이사들은 그룹 내 각 분야의 최고 전문가들로 철강사업 본원경쟁력 강화, 이차전지소재 사업 캐즘(일시적 수요 둔화) 극복, 해외사업 전략적 추진, 그룹사업 구조개편 등에 주력해 불확실한 경영환경을 돌파하고 소재 분야 글로벌 초일류 기업 도약을 위해 힘을 쏟을 계획이다.

 

또 이사회 산하 이사후보추천위원회는 임기가 만료되는 손성규 연세대학교 경영대학 교수와 유진녕 엔젤식스플러스 대표를 사외이사 후보로 재추천했다.

 

손 교수와 유 대표는 각각 재무와 회계 분야와 신기술 개발 분야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어, 회사 경영 및 이사회 운영과 발전에 일조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추천된 사내외이사 후보들은 내달 20일 열리는 정기주주총회를 거쳐 공식 선임될 예정이다.

 

이 밖에도 포스코홀딩스는 '그룹 인권경영 선언문'을 선포해 글로벌 기준에 부합하는 인권경영을 실천하는 등 신뢰받는 ESG 경영체제 구축에 힘쓰는 동시에, 주주 친화 정책도 지속해서 추진할 계획이다.

 

포스코홀딩스는 "지난해 7월 발표한 '3년간('24~'26년) 발행주식총수의 6% 자기주식 분할 소각' 방침에 따라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2% 자기주식 소각을 결정했다"며 "철강 및 이차전지사업의 어려운 업황에도 불구하고 회사의 배당정책인 주당 1만 원의 기본배당을 준수키로 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분기 배당에 대해서는 선배당액 확정 후 배당일을 정해 주주의 투자 결정을 쉽게 할 수 있게 하는 등 주주친화정책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KPI뉴스 / 정현환 기자 dondevoy@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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