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I뉴스 - 요미우리 "美, 北에 2월 베트남서 2차 정상회담 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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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미우리 "美, 北에 2월 베트남서 2차 정상회담 제안"

오다인
기사승인 : 2019-01-13 12:12:56
"북한은 아직 답하지 않은 상태"
"미국 제안 수용할 가능성 있어"

미국이 북한에 2월 중순께 베트남에서 2차 정상회담을 갖자고 제안했다고 일본 요미우리 신문이 13일 보도했다.

요미우리는 서울발 기사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북측에 이같이 제안했으며 북한은 아직 답하지 않은 상태라고 이날 밝혔다.

그러면서 2차 북미 정상회담 개최지를 놓고 인도네시아와 몽골도 거론되고 있지만 실제 유력한 후보지는 베트남이라고 전했다.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지난해 6월 12일 싱가포르에서 개최된 북미 정상회담에서 만나 악수를 나누고 있다. [뉴시스]

 

요미우리는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지난 1일 신년사를 통해 "미국 대통령과 마주 앉을 준비가 돼 있다"고 밝혀 미국의 제안을 수용할 가능성이 있다고 예측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닷새 뒤인 지난 6일 "정상회담 개최지를 논의하고 있다"면서 "곧 발표하겠다"고 했다.

또 마이크 폼페이오 미 국무장관은 11일 폭스뉴스에 출연해 "북한과의 비핵화 협상을 진전시키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CNN은 지난 8일 백악관 측이 2차 북·미정상회담 장소를 정하기 위해서 태국 방콕과 베트남 하노이, 그리고 하와이를 현장 답사했다고 보도한 바 있다.

 

KPI뉴스 / 오다인 기자 odi@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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