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I뉴스 - 임태희 '교육 정치 분리' vs 안민석 '교육 대전환'…압도적 지지 호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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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태희 '교육 정치 분리' vs 안민석 '교육 대전환'…압도적 지지 호소

진현권 기자
기사승인 : 2026-06-02 12:19:36
임태희 "우리 아이들 교실에 '정치'가 들어오지 않게 막겠다"
안민석 "경기교육의 위대한 대전환에 동참해 달라"

6·3 지선 경기교육감 선거가 하루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보수진영 임태희 후보와 진보단일 안민석 후보가 입장문을 내 "압도적으로 지지 해달라"고 호소했다.

 

▲ 임태희 경기교육감 후보. [임태희 캠프 제공]

 

임태희 후보는 "갈등과 분열의 정치 시대를 닫고, 우리 아이들의 실력과 인성이 피어날 수 있도록 저 임태희에게 압도적인 지지를 보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호소했다.

 

그러면서 교실을 정치로부터 완벽히 분리하고, 오직 아이들의 '미래'에만 집중하며 아이들의 10년 뒤를 준비하겠다는 확고한 교육 철학을 거듭 강조했다.

 

임 후보는 "우리 아이들은 어른들의 낡은 이념을 덧칠할 도화지가 아니다. 교실은 어른들의 정치 이념이 아닌, 아이들의 다채로운 미래가 피어날 청정구역이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 "우리 아이들 교실에 '정치'가 들어오지 않게 막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임 후보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허위사실 유포해 사회 혼란을 야기하는 행위는 반드시 찾아내 엄단해야 한다', 오늘 저 속보 기사처럼 우리 사회의 신뢰를 무너뜨리는 가짜뉴스를 퍼트리는 행위는 반드시 처벌 받아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러면서 "우리 아이들의 미래를 책임지는 교육 현장에서는 더더욱 그래야 한다"고 힘주어 말했다.

 

임 후보는 선거 운동 마지막 날인 2일 안성, 수원, 성남을 순회하며 총력 유세전을 펼친다.

 

▲ 안민석 민주진보 경기교육감 단일후보. [안민석 캠프 제공]

 

반면 안민석 후보는 이날 호소문을 내 "1400만 경기도민의 힘으로 경기교육의 위대한 대전환에 동참해 달라"며 지지를 호소했다.

 

그러면서 "지금 경기교육은 거대한 전환점에 직면해 있고, 과거의 낡은 교육으로는 아이들의 미래를 책임질 수 없다"며 "AI교육체제로 아이들의 미래를 책임지고, 세계 무대에서 당당하게 경쟁하는 인재로 키우겠다"고 약속했다.

 

안 후보는 경기교육 대전환의 핵심 약속으로 △경기교육을 글로벌 교육의 메카로 만들 것 △교육이 복지이자 지역 성장 엔진이 되는 경기교육을 만들 것 △한 사람도 소외받지 않는 정의로운 교육공동체를 완성할 것 △교사·학생·학부모가 함께 성장하는 교육 생태계를 복원할 것을 제시했다.

 

마지막으로 안 후보는 "무상급식의 기적에 이어 도민 여러분과 함께 두 번째 기적을 쓰고자 한다"며 "이 낡고 퇴행적인 흐름을 막고, 경기교육의 새로운 비전을 세우기 위해 교육대전환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안 후보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경기교육을 바꾸면 대한민국 교육이 바뀌고, 대한민국 교육이 바뀌면 아이들의 미래가 달라진다"며 "경기교육이 과거에 머물지 않도록 절박한 마음으로 내일 꼭 투표해 달라"고 호소했다.

 

그러면서 "경기도민과 함께 반드시 승리하겠다"고 덧붙였다.

 

안 후보는 이날 광주 경인시장, 이천 관고전통시장, 안성시장, 평택역 광장을 거쳐 수원 나혜석 동상 앞과 효행공원에서 집중 유세를 갖고, 막바지 부동표 흡수에 나선다.


KPI뉴스 / 진현권 기자 jhk102010@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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