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I뉴스 - UNIST, 고려아연 발전기금 4억 기탁받아…"220석 강의실 첨단화"

  • 맑음보령32.8℃
  • 구름많음포항31.8℃
  • 구름많음정읍32.3℃
  • 구름많음안동33.0℃
  • 흐림북강릉24.1℃
  • 흐림문경30.0℃
  • 구름많음양평30.8℃
  • 흐림속초24.7℃
  • 구름많음진주33.3℃
  • 맑음해남34.6℃
  • 구름많음목포33.1℃
  • 구름많음임실32.6℃
  • 구름많음금산32.1℃
  • 구름많음동두천29.2℃
  • 구름많음철원25.6℃
  • 맑음서산30.8℃
  • 구름많음제천28.8℃
  • 구름많음거창34.0℃
  • 흐림영월29.7℃
  • 구름많음고창31.3℃
  • 구름많음북춘천30.0℃
  • 구름많음춘천30.1℃
  • 구름많음광양시34.5℃
  • 구름많음의성33.1℃
  • 구름많음대구35.4℃
  • 구름많음울산31.8℃
  • 흐림울진26.2℃
  • 구름많음부여32.2℃
  • 흐림홍천29.7℃
  • 흐림영주29.6℃
  • 구름많음의령군34.3℃
  • 구름많음남원34.3℃
  • 구름많음경주시33.7℃
  • 흐림동해24.6℃
  • 구름많음전주34.1℃
  • 흐림인제25.8℃
  • 맑음밀양35.8℃
  • 구름많음장수31.9℃
  • 구름많음수원30.2℃
  • 구름많음영천33.0℃
  • 맑음서귀포33.7℃
  • 구름많음함양군34.9℃
  • 구름많음산청29.9℃
  • 흐림강릉24.5℃
  • 구름많음남해33.3℃
  • 구름많음백령도27.0℃
  • 맑음강진군34.3℃
  • 맑음완도33.3℃
  • 구름많음인천29.5℃
  • 구름많음순천32.2℃
  • 맑음보성군33.4℃
  • 흐림태백23.9℃
  • 맑음군산31.0℃
  • 맑음제주32.0℃
  • 흐림원주30.9℃
  • 맑음북창원34.4℃
  • 구름많음충주30.2℃
  • 흐림정선군
  • 구름많음순창군34.0℃
  • 흐림상주32.5℃
  • 구름많음흑산도30.6℃
  • 구름많음서청주30.3℃
  • 맑음부산32.2℃
  • 구름많음대전33.1℃
  • 맑음김해시32.5℃
  • 흐림울릉도28.2℃
  • 구름많음청주33.0℃
  • 구름많음추풍령30.6℃
  • 맑음고산33.6℃
  • 맑음홍성29.8℃
  • 맑음광주34.4℃
  • 흐림청송군33.1℃
  • 구름많음서울30.2℃
  • 구름많음보은30.7℃
  • 맑음통영32.4℃
  • 구름많음강화28.5℃
  • 맑음진도군31.8℃
  • 구름많음고창군31.7℃
  • 맑음장흥32.7℃
  • 맑음거제31.8℃
  • 흐림대관령19.3℃
  • 구름많음이천30.6℃
  • 구름많음파주29.1℃
  • 구름많음천안31.5℃
  • 구름많음영광군30.7℃
  • 구름많음합천33.6℃
  • 구름많음세종31.8℃
  • 구름많음영덕28.8℃
  • 흐림봉화28.8℃
  • 구름많음양산시34.4℃
  • 맑음여수32.9℃
  • 구름많음창원32.2℃
  • 구름많음구미33.9℃
  • 맑음북부산33.4℃
  • 구름많음고흥33.8℃
  • 맑음성산31.1℃
  • 구름많음부안29.7℃

UNIST, 고려아연 발전기금 4억 기탁받아…"220석 강의실 첨단화"

박동욱 기자 Google구글에서 선호하는 출처로 추가
기사승인 : 2026-05-19 12:17:17
고려아연 2021년부터 누적 기부액 7억…공학인재 양성 기반 강화

울산과학기술원(UNIST·총장 박종래)가 고려아연㈜으로부터 발전기금 4억 원을 추가로 기탁받아 공과대학 220석 규모 대형 강의실을 첨단 교육공간으로 탈바꿈한다. 공간 명칭은 'KZ 트로이카 드라이브 홀'(KZ TROIKA DRIVE HALL)이다. 2027년 3월 개관을 목표로 하며, 이번 기탁으로 고려아연의 UNIST 기부액은 총 7억 원이 됐다.

 

▲ 박종래(사진 왼쪽) UNIST 총장과 김승현 고려아연 온산제련소장이 발전기금 기탁증을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울산과학기술원 제공]

 

UNIST는 19일 오전 대학본부 중회의실에서 '고려아연㈜-UNIST 발전기금 기탁식'을 개최했다. 행사에는 박종래 UNIST 총장과 안현실 연구부총장 등 대학 관계자, 김승현 고려아연 온산제련소장과 최헌식 기술연구소장 등이 참석했다.


'KZ 트로이카 드라이브 홀'은 고려아연의 미래 성장 전략인 '트로이카 드라이브'에서 이름을 따왔다. 트로이카 드라이브는 신재생에너지·수소, 자원순환, 이차전지 소재를 세 축으로 한다.


강의실 새 단장 작업은 올해 9월 설계를 시작으로 12월 착공에 들어간다. UNIST는 2027년 1학기 개강에 맞춰 문을 열 계획이다. 새 공간에는 고해상도 대형 LED 디스플레이와 220석 규모에 맞춘 음향 시스템이 설치된다. 내부는 수업 집중도와 활용성을 높이는 방향으로 개선된다.


UNIST는 이곳을 정규 수업과 산학 교류 프로그램에 함께 활용할 예정이다. 고려아연 기술 포럼, 산업 동향 세미나, 채용 설명회, 임직원 특강 등이 마련되며, 이차전지·그린수소·자원순환 분야의 공동연구 과제를 논의하고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로도 쓰인다.


양 기관의 협력은 지난 2021년 이차전지·신소재 분야 공동연구에서 시작됐다. 양측은 2021년 12월 관련 업무협약을 맺었고, 당시 고려아연은 발전기금 3억 원을 기탁했다. 이후 협력 범위는 2023년 탄소중립 산업화 MOU 체결과 지난해 고려아연 임직원 대상 'AI 스마트 공정' 인재 양성으로 확대됐다.


제조 현장에 필요한 AI 교육도 구체적인 결실을 냈다. UNIST는 올해 2월 'UNIST×고려아연 AI 노바투스 아카데미아'를 운영해 고려아연 임직원 291명의 수료생을 배출하는 성과를 거뒀다. 교육은 생산 데이터를 공정 개선과 현장 문제 해결에 적용하는 데 중점을 뒀다.


박종래 총장은 "고려아연의 꾸준한 후원은 UNIST가 교육과 연구 경쟁력을 높이는 데 큰 힘이 되고 있다"며 "새롭게 단장될 강의실이 첨단 산업을 이끌 공학 인재를 키우고, 대학과 기업이 함께 실질적인 해법을 찾는 장소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승현 고려아연 온산제련소장은 "UNIST와의 협력은 고려아연이 미래 성장 분야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중요한 기반이 되고 있다"며 "KZ 트로이카 드라이브 홀이 학생과 연구자, 산업 현장이 교류하며 새로운 가능성을 모색하는 공간으로 자리 잡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KPI뉴스 / 박동욱 기자 pku24@kpinews.kr 

[저작권자ⓒ KPI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