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I뉴스 - 최영열 영암군수 후보 "우승희 사법리스크·관권선거 의혹 밝혀야"…선관위·경찰 수사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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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영열 영암군수 후보 "우승희 사법리스크·관권선거 의혹 밝혀야"…선관위·경찰 수사 촉구

강성명 기자
기사승인 : 2026-05-05 12:27:11
"우승희 한번더는 사법리스크 연장·영암 멈춤 4년 반복 안 돼"

최영열 조국혁신당 영암군수 후보가 우승희 더불어민주당 후보를 향해 사법리스크와 관권선거 의혹 등을 제기하며 선거 공세 수위를 끌어올렸다.

 

▲ 최영열 조국혁신당 영암군수 후보가 지난 4일 우승희 더불어민주당 후보를 향해 사법리스크와 관권선거 의혹 등을 제기하는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캠프 제공]

 

최 후보는 지난 4일 기자회견을 통해 우 예비후보에 대한 의혹을 언급하며 "영암의 미래를 위해서라도 사법리스크는 연장될 수 없다"고 주장했다.

 

최 후보는 "지난 4년을 돌이켜보면 사법리스크로 인해 2년동안 군정 공백이 있었다는 것을 본인도 시인한바 있다"며 "우승희 예비후보의 배우자와 부친 등이 연루된 뇌물수수 의혹은 물론, 최근 불거진 축제 비리 의혹으로 인해 전남경찰청의 수사가 진행 중이라는 사실은 이미 언론보도를 통해 영암군민 모두가 잘 알고 있다"고 꼬집었다.

 

이어 "우 예비후보는 본인의 사법리스크로 벌금형을 받았고, 가족은 지금 뇌물수수 의혹으로 수사를 받고 있는데도 한번더를 외치고 있다"며 "우승희 후보의 한번더는 결국 사법리스크를 한번더 연장하는 것과 다를바 없다"고 비판했다.

 

또 "앞으로의 4년은 또 다시 사법리스크로 인해 '영암 멈춤 4년'이 될 것이고, 그 피해는 고스란이 군민들의 몫이 될 것이다"며 "이번에는 위대한 영암군민에 의한 '기분좋은 변화'가 이루어져야 한다. '신바람 나는 영암'을 만들어 주시기 바란다"고 강조했다.

 

최 후보는 이날 우 예비후보 측의 관권선거 의혹도 제기했다.

 

그는 "우승희 후보의 '꼼수' 관권선거를 규탄하며, 선관위의 엄중한 조사를 촉구한다"며 "공정하고 깨끗해야 할 선거가 현직 군수의 지위를 이용한 관권선거 의혹으로 훼손되고 있기 때문"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지난달 25일 삼호읍 대불문화센터에서 열린 행사와 관련해 "당초 다문화가족 관련 행사가 예정돼 있었으나 실제로는 더불어민주당 삼호읍 협의회장의 주도로 우승희 예비후보가 참석한 가운데 지방의원 후보와 당원, 주요 사회단체장들과의 간담회가 진행된 것으로 확인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공공시설의 정치적 중립성 위반 의혹 △관권선거 의혹 △군민 신뢰 훼손 문제 등을 제기했다.

 

그러면서 "선거관리위원회는 4월 25일 대불문화센터 간담회를 비롯해 각 읍면에서 진행된 유사 간담회와 4월 27일 청년 직능단체 간담회 전반에 대해 철저히 조사하고 위법 여부를 명확히 밝혀야 한다"고 촉구했다.

 

또 "전남경찰청은 우승희 예비후보 일가의 가족 비리 고발 사건과 축제비리 의혹에 대해 신속하고 엄정하게 수사해 진실을 밝혀야 한다"며 "우승희 예비후보는 제기된 의혹에 대해 군민 앞에 명확히 해명하고 책임 있는 입장을 밝혀야 한다"고 주장했다.

 

아울러 "영암군은 공공시설 대관과 운영 과정에서 외압이나 대관료 면제 등 특혜가 있었는지 투명하게 공개하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KPI뉴스 / 강성명 기자 name@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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