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I뉴스 - 대선 프레임 공감도…정권 교체 56.2% 정권 연장 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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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 프레임 공감도…정권 교체 56.2% 정권 연장 35.3%

김덕련 기자 Google구글에서 선호하는 출처로 추가
기사승인 : 2025-04-05 13:00:14
KPI뉴스·리서치뷰 긴급 조사
정권 교체, 10회 연속 과반…정권 연장, 8주 연속 하락
70대 이상 제외 전 연령, 전 지역에서 정권 교체 우세
중도층에선 정권 교체가 정권 연장보다 2배 넘게 높아

제21대 대선 프레임 공감도에서 '정권 교체'가 '정권 연장'을 20퍼센트포인트(p) 넘게 앞서는 것으로 5일 나타났다.

KPI뉴스가 리서치뷰에 의뢰해 지난 4일 전국 만 18세 이상 1000명을 대상으로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자의 56.2%가 '정권 교체를 위해 야당 후보가 당선되어야 한다'고 밝혔다. 35.3%는 '정권 연장을 위해 여당 후보가 당선되어야 한다'고 답했다. 8.5%는 '모름/기타'를 택했다. 

 

▲ 자료=리서치뷰 제공.

 

정권 교체와 정권 연장의 격차는 20.9%p로 오차 범위 밖이다. 3월 5주차(30, 31일) 조사와 동일한 격차다. 정권 교체 공감도와 정권 연장 공감도가 각각 0.6%p 하락한 결과다.

정권 교체 공감도는 본 조사를 시작한 2월 1주 이후 10회 연속 과반을 기록했다. 반면 정권 연장 공감도는 8주 연속 하락하며 가장 낮은 수치를 기록했다.

연령별로는 정권 연장(43.9%)과 정권 교체(44.1%)가 오차 범위 내에서 경합한 70대 이상을 제외한 모든 연령대에서 정권 교체가 우세했다. 60대에서도 정권 교체(50.9%)가 정권 연장(44.4%)을 앞섰다. 40대와 50대에서는 정권 교체(63.3%, 69.6%)가 정권 연장(29.0%, 26.4%)의 두 배가 넘었다.

모든 지역에서 정권 교체가 우세했다. 보수 성향이 강한 대구·경북(정권 교체 53.1%, 정권 연장 37.6%)과 부산·울산·경남(50.1%, 40.1%)에서도 정권 교체가 우위를 점했다.

보수층에서는 정권 연장(68.5%), 진보층에서는 정권 교체(85.8%)가 우세했다. 중도층에서는 정권 교체(64.6%)가 정권 연장(25.7%)보다 2배 넘게 높았다. 중도층의 정권 교체 공감도는 전주(61.8%)보다 2.8%p 상승하고, 정권 연장 공감도는 전주(27.6%)보다 1.9%p 하락했다.

이번 조사에서 이념 성향이 보수라고 밝힌 응답자는 309명이었다. 진보는 212명, 중도는 423명이었다. 전주 조사에선 보수 297명, 진보 228명, 중도 430명이었다. 전주 대비 보수는 12명 늘고, 진보는 16명, 중도는 7명 줄었다.

이번 조사는 ARS 전화 조사로 진행됐고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p, 응답률은 3.8%다. 자세한 내용은 KPI뉴스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의 홈페이지 참조.

 

KPI뉴스 / 김덕련 기자 kdr@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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