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I뉴스 - 한강 작가, 전미도서비평가협회상 소설 부문 최종 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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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 작가, 전미도서비평가협회상 소설 부문 최종 후보

설석용 기자 Google구글에서 선호하는 출처로 추가
기사승인 : 2026-01-21 12:33:42
한강 '작별하지 않는다', 카렌 러셀 등과 경합
NBCC, 오는 3월 26일 수상자 발표 예정

노벨문학상 수상자인 한강 작가의 소설 '작별하지 않는다'가 '전미도서비평가협회상'(NBCC Awards) 소설 부문 최종 후보에 올랐다.

 

전미도서비평가협회(NBCC)는 20일(현지시간) 홈페이지 공고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다른 후보로는 카렌 러셀(Karen Russell)의 해독제(The Antidote), 케이티 키타무라(Katie Kitamura)의 오디션(Audition), 솔베이 발레(Solvej Balle)의 부피의 계산 3권(On the Calculation of Volume - Book III), 안젤라 플러노이(Angela Flournoy)의 황야(The Wilderness)가 이름을 올렸다.

 

수상자는 3월 26일에 발표될 예정이다.

 

▲ 한국인 최초로 노벨문학상을 수상한 한강 작가. [뉴시스]

 

전미도서비평가협회는 매년 영어로 출간된 도서 중 가장 뛰어난 작품을 선정하여 소설, 비소설, 전기, 자서전, 시, 비평의 총 6개 부문에 걸쳐 시상한다.

 

또 협회 회원들의 투표를 통해 결정되는 두 가지 상을 추가로 수여한다. 장르에 상관없이 최고의 데뷔작에 수여하는 '존 레너드 상'(John Leonard Prize)과 미국 내에서 출간된 영어 번역서 중 최고의 작품에 수여하는 '그레그 배리우스 번역서 상'(Gregg Barrios Book in Translation Prize)이다.

 

▲ 한강 작가의 소설 '작별하지 않는다'가 '전미도서비평가협회상'(NBCC Awards) 소설 부문 최종 후보에 올랐다. [전미도서비평가협회 홈페이지 화면 갈무리]

 

그 외에도 협회 회원 중 뛰어난 서평 활동을 한 이에게 수여하는 노나 발라키안 우수 비평상(Nona Balakian Citation for Excellence in Reviewing), 그리고 도서 문화 발전에 혁신적인 기여를 한 개인과 문학 기관에 각각 수여하는 아이반 샌드로프 평생 공로상(Ivan Sandrof Lifetime Achievement Award) 및 토니 모리슨 공로상(Toni Morrison Achievement Award)을 시상하고 있다.

 

전미도서관문화센터(NBCC) 애덤 달바 회장은 "올해 우리 단체가 신중하게 검토한 수백 권의 작품 중에서, 독특하고 인상적인 이 최종 후보작들이 최고의 자리에 올랐다"며 "이 작품들은 우리가 살아가는 삶에 대해 질문을 던지고, 우리의 창의적이고 사회적인 지평을 넓혀주며, 우리에게 감동을 주고, 끊임없이 놀라움을 선사한다. 특히 이 어려운 시기에, 이 모든 작가와 번역가들은 마땅히 칭송받아야 하며, 널리 읽혀야 한다"고 말했다.


KPI뉴스 / 설석용 기자 ssyasd@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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