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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디스플레이, 디지털아트 展 ‘아트 웨이브’ 개최

정현환 Google구글에서 선호하는 출처로 추가
기사승인 : 2023-11-02 13:06:34

LG디스플레이가 이달 7일까지 서울 성수동 복합문화공간 ‘쎈느’에서 디지털아트 전시회 ‘아트 웨이브(Art Wave)’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 LG디스플레이 모델이 서울 성수동 복합문화공간 '쎈느'에서 열리는 '아트 웨이브' 전시회에서 OLED로 구현한 디지털아트 작품을 관람하고 있다. [LG디스플레이 제공]

 

올해로 3회를 맞는 ‘아트 웨이브’는 예술과 기술의 결합으로 OLED의 차별적 가치를 알리고, 국내외 신진 작가에게 다양한 창작 및 전시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젝트다.

 

이번 아트 웨이브는 ‘롱 드림(LONG DREAM)’을 주제로 구기정과 송예환, 스튜디오 아텍(STUDIO ARTECH)과 얄루, 조나단 모나한(Jonathan Monaghan) 등 국내외 작가 5팀이 참여한다. 

 

이들은 88·77인치 초대형 OLED와 투명 OLED 등 총 16대 OLED를 활용해 ‘가상과 현실을 빛과 색으로 이은 유토피아’를 담아냈다.

 

LG디스플레이의 OLED 패널은 압도적인 색 재현력과 완벽한 블랙으로 원작자의 의도를 왜곡이나 과장 없이 정확하게 구현해 최적의 ‘디지털 캔버스’로 불린다. 

 

LG디스플레이가 유일하게 양산 중인 투명 OLED는 기존 디스플레이의 한계를 넘어 입체적으로 작품을 구현할 수 있는 혁신적인 캔버스로 각광 받고 있다.

 

주요 전시작 중 스튜디오 아텍의 '쇼미유어메모리즈(Show me your memories)’는 LG디스플레이 임직원들이 답한 ‘나에게 영감을 줬던 빛과 도시’를 인공지능(AI)을 통해 재해석한 작품이다. 어둠 속에서 5대의 투명 OLED를 통해 쏟아지는 다채로운 빛이 마치 우주 속에 있는 듯한 경험을 선사한다.

 

구기정 작가의 ‘미세한 풍경'은 입체적인 숲의 모습을 88인치 8K 등 초대형 OLED로 정교하게 재현해 실제와 화면 속 영상을 분간하기 어려울 만큼 실감 나게 느낄 수 있다.

 

얄루 작가의 ‘꽃감관의 뜰’은 55인치 투명 OLED와 77인치 OLED를 활용한 작품이다. 화소가 스스로 빛을 내는 OLED에서 영감을 받아 스스로 에너지를 만드는 무한한 생명력을 가진 상상 속 생태계를 표현했다.

 

이번 전시회에 참여한 작가들은 “초대형, 투명 OLED 등 LG디스플레이의 독창적인 폼팩터로 기존에 시도하기 어려웠던 새로운 디지털아트 기법을 선보일 수 있었다”고 말했다.

 

진민규 LG디스플레이 마케팅지원 담당은 “디지털아트는 OLED만의 풍부한 색 표현력과 완벽한 블랙, 높은 휘도 등을 십분 발휘할 수 있는 분야”라며 “OLED와 예술의 만남을 통해 OLED만의 차별적 가치를 알려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KPI뉴스 / 정현환 기자 dondevoy@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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