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I뉴스 - 거제 살인사건, 국민청원…"선량한 사회적 약자가 영문도 모른 채 폭행당해 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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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 살인사건, 국민청원…"선량한 사회적 약자가 영문도 모른 채 폭행당해 숨졌다"

이유리 Google구글에서 선호하는 출처로 추가
기사승인 : 2018-11-02 12:41:59

▲ [청와대 홈페이지 캡처]

 

'거제 살인 사건' 관련 국민청원이 등장했다.

지난 달 31일 청와대 국민청원 홈페이지에는 "132cm, 31kg의 왜소한 50대 여성이 180cm가 넘는 건장한 20세 남성에게 아무런 이유 없이 끔찍한 폭행을 당해 숨졌습니다"라는 제목의 글이 게재됐다.

해당 글 작성자는 "정말 끔찍한 사건이지만 조용히 넘어가는 것이 이해되지 않아 글을 쓰게 되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경남 거제시에서 180cm가 넘는 건장한 20세 남성이 폐지를 줍던 132cm, 31kg의 아주 왜소한 58세 여성을 '아무 이유 없이' 30분간 잔혹하게 폭행하여 사망까지 이르게 하였다"면서 "피의자 20세 남성은 '사람이 죽었을 때' '사람이 죽었는지 안 죽었는지' '사람이 죽으면 목이 어떻게' 등의 문구를 인터넷에 검색한 정황이 있으며 살인에 대한 호기심을 충족하기 위해 계획적으로 약자를 골라 살해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한다"고 사건을 설명했다.

그러면서 "정말로 어려운 형편에 좌절하지 않고 열심히 살아가던 선량한 사회적 약자가 영문도 모른 채 극심한 폭행을 당해 숨졌다. 술에 취해 기억이 나지 않는다는 사람들, 감형 없이 제대로 강력하게 처벌해 달라"고 주장했다. 

 

KPI뉴스 / 이유리 기자 lyl@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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