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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유, 배드키즈 탈퇴 후 트로트 가수로…당시 어땠길래?

박동수
기사승인 : 2018-11-30 12:47:54

▲ [홀릭엔터테인먼트 제공]

 

전 배드키즈 멤버이자 트로트 가수 지나유가 힘들었던 지난 날을 떠올렸다.

30일 오전 KBS 시사교양프로그램 '인간극장' 스페셜 '지나유, 새벽을 달린다' 편이 재방영됐다.

앞서 지나유가 트로트가수 활동을 이어가기 위해 7개월 전부터 우유배달을 하고 있다는 사실이 밝혀진 바 있다.

방송을 통해서도 지나유는 비가 오는 궂은 날에도 우유배달을 했다. 그는 "쉬고 싶기도 하지만, 하고 나면 뿌듯하다"고 말했다.

지나유는 "유명해지면 돈을 벌 수 있을 줄 알았다. 내가 알고 있는 행사만 해도 수입이 꽤 많았으니까 돈을 벌 수 있을 줄 알았다. 그런데 막상 해보니 그게 아니더라. 힘들기만 엄청나게 힘들고, 내 시간은 없었다"고 말했다.

이어 "집에 전화해서 '얼마만 부쳐 주세요', '밥 먹어야 해서 만원만 보내주세요'라는 말을 스물네살까지 하니 너무 죄송했다"고 덧붙였다.

생활고와 팀원들과 불화가 더해지며 지나유는 3년 전 팀을 탈퇴하고 트로트가수로 활동했다. 그는 '백만불', '사랑아 반갑다' 등을 발표했다.

최근에는 JTBC '히든싱어5' 홍진영 편에 출연해 준우승을 차지하며 자신의 이름을 알리기도 했다. 

 

KPI뉴스 / 박동수 기자 pds@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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