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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차학회 주관 '국제 춘계학술대회' 하동서 열려

박종운 기자
기사승인 : 2025-05-08 14:43:39
"지역 茶산업 세계화 향한 새로운 발걸음"

녹차 시배지 경남 하동에서 세계 차(茶)산업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논의하는 국제 학술행사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 지난 2일 하동 켄싱턴리조트에서 열린 한국차학회 학술행사 현장 모습 [하동군 제공]

 

재단법인 하동차&바이오진흥원(이사장 하승철 군수)은 지난 1~2일 화개면 켄싱턴리조트에서 한국차학회(회장 고연미) 주관으로 '2025 국제 춘계학술대회'를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학술대회는 '티 글로컬라이제이션: 지역 차 산업의 지속 가능한 세계화 전략'을 주제로 전통 차 문화의 보존과 현대 산업화의 접점을 찾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한국을 비롯해 중국·일본·프랑스 등 4개국 150여 명의 학자와 전문가, 산업 관계자가 참석했다. 

 

전남대학교 푸드테크학과 특별 세션에서는 차를 활용한 식품소재 개발, 기능성 평가, 바이오융합기술 등의 최신 연구 동향이 소개돼, 학계와 산업계의 이목을 끌었다. 

 

하동차&바이오진흥원 관계자는 "이번 학술대회를 통해 차 산업이 단순한 전통 식음료의 차원을 넘어, 미래산업과 융합될 수 있음을 확인했다"며 "지역성과 세계성, 문화성과 과학성을 함께 아우르는 차 산업 발전 전략을 지속해서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KPI뉴스 / 박종운 기자 jsj3643@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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