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I뉴스 - 울산울주세계산악영화제, 국제·아시아 경쟁부문 29편 공개

  • 흐림울산18.5℃
  • 구름많음영월20.6℃
  • 흐림고흥19.3℃
  • 흐림영광군17.9℃
  • 맑음강화19.5℃
  • 비목포19.6℃
  • 구름많음서울21.5℃
  • 구름많음제천19.3℃
  • 흐림천안20.9℃
  • 구름많음정선군19.7℃
  • 흐림전주19.8℃
  • 흐림보령20.5℃
  • 비북부산19.8℃
  • 흐림합천18.4℃
  • 맑음홍천20.5℃
  • 구름많음백령도15.4℃
  • 비서귀포19.2℃
  • 흐림진도군19.4℃
  • 흐림영주19.4℃
  • 흐림진주18.5℃
  • 흐림남원19.3℃
  • 흐림포항19.7℃
  • 맑음파주20.5℃
  • 흐림경주시19.1℃
  • 구름많음인천19.6℃
  • 흐림추풍령17.3℃
  • 흐림고창군19.5℃
  • 흐림금산20.2℃
  • 구름많음북강릉16.2℃
  • 흐림울진17.5℃
  • 비제주18.3℃
  • 흐림광주19.4℃
  • 흐림고산14.6℃
  • 흐림울릉도17.3℃
  • 맑음서산20.7℃
  • 흐림안동19.6℃
  • 흐림부안18.9℃
  • 구름많음홍성21.2℃
  • 흐림세종19.7℃
  • 흐림충주20.7℃
  • 흐림거제19.2℃
  • 흐림순창군18.1℃
  • 흐림대전20.6℃
  • 흐림창원19.3℃
  • 흐림고창19.1℃
  • 구름많음강릉17.4℃
  • 흐림의성20.2℃
  • 흐림청주21.5℃
  • 흐림김해시19.0℃
  • 흐림장수16.8℃
  • 흐림흑산도17.5℃
  • 흐림장흥19.1℃
  • 구름많음대관령13.3℃
  • 흐림구미19.0℃
  • 맑음북춘천20.6℃
  • 흐림봉화17.7℃
  • 흐림상주19.1℃
  • 흐림문경18.6℃
  • 흐림서청주20.5℃
  • 흐림군산19.1℃
  • 구름많음양평20.4℃
  • 흐림완도18.7℃
  • 흐림북창원20.2℃
  • 맑음이천21.1℃
  • 구름많음동두천20.4℃
  • 흐림의령군18.9℃
  • 맑음철원20.4℃
  • 구름많음원주21.2℃
  • 흐림보성군19.2℃
  • 흐림임실18.6℃
  • 흐림여수19.4℃
  • 흐림해남19.1℃
  • 흐림양산시19.9℃
  • 맑음인제20.2℃
  • 흐림산청18.0℃
  • 흐림대구20.0℃
  • 흐림통영19.5℃
  • 흐림영천18.7℃
  • 흐림거창18.0℃
  • 흐림남해19.5℃
  • 흐림정읍19.4℃
  • 흐림강진군19.4℃
  • 흐림함양군18.2℃
  • 흐림성산18.9℃
  • 흐림밀양20.9℃
  • 흐림광양시19.0℃
  • 흐림부여19.6℃
  • 맑음춘천22.1℃
  • 흐림태백15.2℃
  • 흐림영덕18.3℃
  • 맑음속초16.4℃
  • 구름많음동해16.5℃
  • 흐림보은18.9℃
  • 구름많음수원20.6℃
  • 흐림순천17.7℃
  • 흐림청송군17.5℃
  • 흐림부산19.2℃

울산울주세계산악영화제, 국제·아시아 경쟁부문 29편 공개

최재호 기자 Google구글에서 선호하는 출처로 추가
기사승인 : 2026-07-16 13:46:02
"대자연 스펙터클부터 동시대적 '도전' 서사까지 총망라"

울산울주세계산악영화제(UMFF·집행위원장 엄홍길)는 제11회 경쟁 부문 상영작 29편(국제경쟁 19, 아시아경쟁 10)을 16일 공개했다.

 

▲ 국제경쟁 부문 '숨겨진 계곡' 스틸컷. [울산울주세계산악영화제 제공]

 

올해 경쟁부문 라인업은 △월드 프리미어 1편 △인터내셔널 프리미어 2편 △아시안 프리미어 11편 △코리안 프리미어 12편 등 높은 프리미어 비율을 자랑한다. 

 

특히 국제 영화계에서 뚜렷한 족적을 남겨온 연출가들의 신작이 대거 포진해 있다. 제1회 영화제에서 '드날리'로 국제경쟁부문 심사위원 특별상을 수상한 벤 나이트 감독은 번 브라우디 감독과 공동 연출한 신작 '최고의 하루!'를 통해 관객을 만난다. 

 

2018년 '흔들리는 산'으로 넷팩상을 수상한 케상 체텐은 '마지막 라마'로 다시 한 번 네팔과 히말라야라는 일생의 주제에 몰두한다. 2021년 '클라이밍'으로 심사위원특별상에 이어 2023년 '나무의 집'으로 청소년심사위원상을 수상하며 움프와 깊은 인연을 맺은 애니메이션 감독 김혜미의 신작 '눈의 나이'는 제작지원 프로그램 '움프서밋'에 뽑혀 올해 영화제에서 월드 프리미어로 상영된다. '1976 원정'으로 영화제를 찾았던 루이스 아리에타 에체베리아 또한 빌바오산악영화제에서 최우수 산악문화영화상을 수상한 '잃어버린 뿌리'로 다시 한 번 울주를 찾는다.

 

▲ 아시아경쟁 '눈의 나이' 스틸컷.

 

경이로운 시네마틱 오디세이를 선사하는 점도 이번 경쟁부문의 특징이다. 화이트워터 카약을 타고 거센 물줄기를 돌파하는 모험('마리안의 마지막 도전')과 프리다이버들이 아득한 심해로 뛰어드는 장관('심연 속으로'), 해발 8125m 낭가파르밧을 오를 때의 거친 숨소리('낭가 파르밧-시시포스의 메아리'), 시베리아 북극의 녹아내리는 영구동토층 속으로 접어들 때의 신비로움('고대 정령의 경고') 등은 영남알프스 산세 속에서 더욱 큰 울림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도전'의 가치를 시사하는 △'너를 향한 3000㎞'(자전거 하나로 파타고니아를 가로지르는 정체성 찾기 여정) △'자히르'(알프스의 최고난도 루트를 저탄소 이동 수단만으로 정복하려는 두 여성 클라이머의 도전) △'최고의 하루!'(장애인 산악 자전거 라이더들이 유머와 끈기로 커뮤니티를 일구는 드라마) △'물질'(기억을 잃어가면서도 바다로 향하는 77세 해녀의 삶) 등과 같은 특별한 이야기도 관객에게 뭉클한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경쟁부문 29편의 영화는 제11회 울산울주세계산악영화제 기간 중 상영되며, 대상·작품상·감독상을 비롯한 8개 부문에서 경합을 벌이게 된다. 대상 상금은 1000만 원이다. 지난해 제10회에서는 30편(국제 19·아시아 11)이 경쟁부분에 초청됐는데, 국제경쟁 부문 대상에 조쉬 로웰 감독의 '라이더스 온 더 스톰'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한편 제11회 울산울주세계산악영화제는 9월 18일부터 22일까지 닷새 동안 울주군 상북면 영남알프스복합웰컴센터 일원에서 개최된다.

 

▲ 국제경쟁 부문 상영작 리스트. 

 

▲ 아시아경쟁 부문 상영작 리스트. 

 

KPI뉴스 / 최재호 기자 choijh1992@kpinews.kr

 

[저작권자ⓒ KPI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