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I뉴스 - '미래 양자기술 전망 포럼 및 심포지엄', 포항서 성황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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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 양자기술 전망 포럼 및 심포지엄', 포항서 성황리 개최

장영태 기자 Google구글에서 선호하는 출처로 추가
기사승인 : 2025-08-22 13:07:08
대중강연·국제포럼·심포지엄·워크숍 통해 미래 양자 과학 방향 모색
국제 석학·전문가 150여 명 참여, 양자기술 혁신과 국제협력 논의
포항시, 글로벌 양자 과학 허브 도시로서의 가능성 확인

경북 포항시는 지난 21~22일 이틀간 포항시 체인지업 그라운드와 포스코 국제관에서 '2025 APEC 정상회의 기념 미래 양자기술 전망 포럼 및 심포지엄'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 21~22일 이틀간 포항시 체인지업 그라운드와 포스코 국제관에서 개최된 '2025 APEC 정상회의 기념 미래 양자기술 전망 포럼 및 심포지엄' 모습. [포항시 제공]

 

이번 행사는 '2025 경주 APEC 정상회의'와 UN 지정 '세계 양자과학·기술의 해(IYQ)'를 기념해 국제공동연구·교육·대중화 3대 축을 중심으로 양자기술의 현재와 미래 논의, 글로벌 협력 확대를 위해 마련됐다.

  

아시아태평양이론물리센터(APCTP)에서 아시아태평양물리학회연합회(AAPPS), 포스텍과 함께 개최한 이번 행사에는 서재원 포항시 정무특보, 박환일 APEC 과학기술혁신정책파트너십(PPSTI) 부의장, 국내·외 석학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김범준 성균관대 교수의 대중 강연(양자기술의 일상 속 의미)을 시작으로 △국제포럼 패널 토론 △국제 심포지엄 발표 △APEC 센터 간 국제 워크숍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중국 과학기술대 판젠웨이 교수가 진행한 기조 강연은 참석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판 교수는 세계 최초로 인공위성을 활용한 양자암호통신을 구현한 석학으로 '양자정보처리의 과거·현재·미래'를 주제로 심도 있는 전망을 제시했다.

 

이어 싱가포르국립대, 도쿄대, 포스텍, 칭화대 등 세계 유수 대학 연구진이 양자컴퓨팅·양자통신·양자보안 등 최신 연구 동향과 국제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행사 후 이어진 Q&A와 네트워킹 세션에서는 국내외 전문가 간 활발한 교류가 이어졌으며, 참가자들은 양자기술 발전과 국제협력의 구체적 방향을 확인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는 평가를 남겼다.

 

포항시는 이번 포럼을 통해 양자기술 국제 공동연구의 장을 넓히고 경주 APEC 정상회의와 연계해 다양한 국제 과학기술 행사를 이어가며 포항을 아시아태평양 기초과학·기술 네트워크의 핵심 거점으로 키워나갈 계획이다.

 

서재원 정무특보는 "양자 기술은 인공지능, 정보보안, 의료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혁신을 이끌 미래 핵심기술"이라며 "2025 APEC을 계기로 포항이 글로벌 양자기술 허브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연구 인프라 확충과 국제 네트워크 확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KPI뉴스 / 장영태 기자 3678jyt@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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