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I뉴스 - 롯데, 롯데카드로부터 영업제재 관련 공식 사과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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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롯데카드로부터 영업제재 관련 공식 사과 받아

유태영 기자 Google구글에서 선호하는 출처로 추가
기사승인 : 2026-08-04 13:17:28

롯데는 지난 3일 롯데카드로부터 대표이사 명의의 사과 공문을 받았다고 4일 밝혔다. 지난달 31일 금융위원회의 롯데카드 1.5개월 업무 일부정지 제재 확정에 따른 것이다.

롯데에 따르면 롯데카드는 공문에서 "이번 조치로 롯데지주 및 각 계열사 고객분들께 불편을 끼쳐드린 점에 대해 사과드린다"며 "업무 일부정지 기간에도 롯데 계열사를 이용하는 고객들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응대에 집중하겠다"고 입장을 전했다.

 

▲ 롯데 CI. [롯데 제공]

 

현재 롯데카드의 경영 주체는 MBK파트너스다. 롯데그룹은 2017년 지주사 출범 이후 2019년 롯데카드 지분을 MBK에 매각했고, 지분 매각 이후 롯데카드는 완전히 계열 분리됐다.

롯데는 지난해 롯데카드 사이버 침해사고 발생 직후, 브랜드 가치 훼손과 고객 신뢰도 하락에 대해 롯데카드에 항의하고 고객 피해 최소화를 위한 신속한 조치를 촉구한 바 있다.

이 같은 사과는 롯데카드가 '롯데' 명칭을 그대로 사용하면서 소비자들이 오인해 사고 여파가 롯데 브랜드로까지 번졌기 때문이다. 롯데카드는 이에 사과 공문을 전달하고, 고객 보호 조치를 즉시 시행하겠다고 약속했다.

 

KPI뉴스 / 유태영 기자 ty@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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