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I뉴스 - '쌀딩크' 박항서의 베트남, 히딩크의 중국에 2-0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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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딩크' 박항서의 베트남, 히딩크의 중국에 2-0 승리

김현민 Google구글에서 선호하는 출처로 추가
기사승인 : 2019-09-09 15:07:55
베트남, 호떤따이 2도움과 응우옌띠엔린 멀티골 힘입어 중국에 2-0 승

22세 이하(U-20) 축구 대표팀의 대결에서 '쌀딩크' 박항서 감독의 베트남이 거스 히딩크 감독의 중국에게 승리했다.


▲ 박항서 베트남 U-22 축구 대표팀 감독(왼쪽)이 지난 8일(한국시간) 중국 우한에서 열린 친선경기를 앞두고 히딩크 중국 U-22 대표팀 감독과 인사하며 미소짓고 있다. [베트남 축구협회 홈페이지]


베트남 U-22 대표팀은 지난 8일(한국시간) 중국 우한 황시 스타디움에서 열린 친선경기에서 중국 U-22 대표팀에 2-0으로 승리했다.


이날 경기는 2002년 한일 월드컵에서 한솥밥을 먹었던 두 감독의 첫 맞대결로 주목받았다. 당시 박 감독은 한국 대표팀을 이끌던 히딩크 감독 밑에서 수석코치로 활동했다.


베트남은 수비에 집중하며 역습을 노리는 전략으로 중국을 상대했다. 중국은 잦은 패스 미스와 부정확한 킥으로 좀처럼 공격의 활로를 열지 못했다.


전반 18분과 후반 12분 모두 호떤따이의 어시스트와 응우옌띠엔린의 슈팅으로 2득점을 올렸다. 


이날 경기 직전 히딩크 감독과 인사하며 감격의 눈물을 흘린 박 감독은 경기가 끝난 후에도 히딩크 감독에게 다가가 포옹을 나눴다. 


KPI뉴스 / 김현민 기자 khm@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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