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생명이 건강정보와 보험 혜택을 안내하고 고객 동의 시 인공지능(AI)을 활용한 맞춤형 건강리포트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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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보생명이 보험 가입 이후 계약·보장 관리에서 건강관리까지 서비스 범위를 확대한 '평생든든서비스' 건강활동 프로그램 안내 시각물. [교보생명 제공] |
교보생명은 이달 6일부터 평생든든서비스에 건강활동 프로그램을 추가했다고 14일 밝혔다.
평생든든서비스는 담당 재무설계사(FP)가 보험 가입 이후에도 연 1~2회 고객을 방문해 계약 내용과 보장 상태를 점검하는 서비스다. 고객정보 관리와 보험금 청구 지원, 미청구 보험금 확인 등도 제공한다.
교보생명은 2011년 이 서비스를 도입했다. 지난해 말 기준 이용 고객은 201만명을 넘었다. 연간 보험금 청구 지원은 약 50만 건이며 월평균 청구 지원액은 485억 원이다.
이번 프로그램 추가로 FP는 정기 방문 때 고객의 계약과 보장뿐 아니라 건강 관련 보험 혜택도 함께 확인한다. 건강체·비흡연체 보험료 할인과 건강검진 수검, 무사고 등에 따른 건강관리 보너스 적립 여부 등을 가입 상품과 적용 요건에 따라 안내한다.
고혈압과 당뇨, 고지혈증 등 만성질환 관리 정보와 연령별 건강검진·예방접종 정보도 제공한다. 생활습관 개선 방법과 고객이 가입한 상품에 따라 이용할 수 있는 '교보헬스케어서비스'도 안내한다.
교보헬스케어서비스는 의료진 건강상담과 진료예약 대행 등을 제공한다. 주요 질병 진단 시 전담 간호사의 병원 동행 서비스도 받을 수 있다.
정보 수집에 동의한 고객에게는 개인별 건강리포트가 제공된다. 최근 의료비 내역을 AI로 분석해 주요 질병 위험지수를 산출하고 건강 관련 지표를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교보생명 관계자는 "보험의 역할이 질병이나 사고에 대한 경제적 보장을 넘어 고객의 일상적인 건강관리까지 확대되고 있다"며 "평생든든서비스를 통해 보험 가입 이후에도 필요한 서비스를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KPI뉴스 / 이수민 기자 smlee682@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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