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I뉴스 - NYT "트럼프, 볼턴 공개 비판…'맡겼으면 전쟁 치렀을 것'이라 말해"

  • 흐림의령군18.1℃
  • 흐림원주20.9℃
  • 구름많음인제19.7℃
  • 비서귀포20.2℃
  • 흐림천안19.7℃
  • 흐림밀양19.4℃
  • 비북강릉15.2℃
  • 흐림진주17.6℃
  • 흐림거제19.6℃
  • 흐림봉화17.8℃
  • 흐림서청주17.9℃
  • 비흑산도17.6℃
  • 흐림해남19.3℃
  • 흐림상주17.4℃
  • 흐림구미17.6℃
  • 흐림고창17.2℃
  • 흐림청송군17.0℃
  • 비울산18.0℃
  • 흐림경주시17.1℃
  • 비여수18.6℃
  • 구름많음수원21.1℃
  • 흐림거창17.7℃
  • 흐림대관령12.1℃
  • 흐림합천18.8℃
  • 흐림보은18.6℃
  • 흐림홍성19.9℃
  • 흐림북창원19.2℃
  • 흐림남원17.9℃
  • 흐림영덕17.4℃
  • 흐림부여18.9℃
  • 흐림전주17.5℃
  • 구름많음서울21.0℃
  • 흐림통영19.0℃
  • 흐림성산20.2℃
  • 흐림임실18.2℃
  • 흐림산청18.6℃
  • 맑음백령도18.3℃
  • 비창원19.1℃
  • 흐림서산21.3℃
  • 흐림영월19.7℃
  • 흐림군산18.0℃
  • 흐림완도18.9℃
  • 흐림울진16.8℃
  • 흐림보성군19.6℃
  • 흐림고흥19.2℃
  • 흐림광양시18.9℃
  • 구름많음춘천21.2℃
  • 비목포17.7℃
  • 흐림장흥19.2℃
  • 흐림동해16.0℃
  • 흐림청주18.6℃
  • 흐림부안17.5℃
  • 흐림충주19.7℃
  • 흐림영천18.0℃
  • 비대구18.0℃
  • 흐림진도군18.0℃
  • 비울릉도16.2℃
  • 구름많음북춘천21.5℃
  • 흐림세종18.1℃
  • 흐림이천20.0℃
  • 흐림순창군18.4℃
  • 흐림강릉16.4℃
  • 맑음철원22.9℃
  • 흐림문경18.7℃
  • 흐림안동18.3℃
  • 흐림양산시19.9℃
  • 흐림태백13.1℃
  • 흐림의성18.8℃
  • 비북부산20.5℃
  • 흐림순천18.6℃
  • 흐림추풍령17.2℃
  • 흐림정읍16.8℃
  • 구름많음파주21.3℃
  • 비제주20.2℃
  • 흐림영광군16.8℃
  • 흐림김해시19.8℃
  • 구름많음동두천22.0℃
  • 구름많음홍천21.6℃
  • 비부산19.8℃
  • 흐림강진군18.8℃
  • 흐림함양군18.5℃
  • 흐림장수17.2℃
  • 흐림금산18.3℃
  • 흐림영주18.7℃
  • 흐림고창군17.4℃
  • 흐림대전18.3℃
  • 구름많음강화20.5℃
  • 흐림고산19.6℃
  • 흐림양평20.7℃
  • 흐림정선군17.0℃
  • 흐림남해18.3℃
  • 흐림제천18.2℃
  • 비광주18.7℃
  • 비포항17.5℃
  • 흐림보령21.5℃
  • 구름많음인천20.2℃
  • 흐림속초16.5℃

NYT "트럼프, 볼턴 공개 비판…'맡겼으면 전쟁 치렀을 것'이라 말해"

임혜련 Google구글에서 선호하는 출처로 추가
기사승인 : 2019-05-29 14:15:08
북핵 미사일·이란 정권교체 등에 의견 차이 보여
볼턴, 27일 국빈만찬 불참…"의견충돌에 좌절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일본 순방 기간을 전후해 '슈퍼 매파' 존 볼턴 백악관 안보보좌관을 공개적으로 깎아내리며 균열이 드러나고 있다고 뉴욕타임스(NYT)가 2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아울러 NYT는 백악관 한 고위 관리의 말을 인용, 트럼프 대통령이 사석에서 볼턴 보좌관의 매파 성향을 비판했으며 "만약 존(볼턴)에게 맡겼으면 우리는 지금 4번의 전쟁을 수행하고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고 전했다.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일본 순방 기간을 전후해 존 볼턴 백악관 안보보좌관을 공개적으로 비판하며 볼턴의 입지가 흔들리고 있다고 28일 뉴욕타임스가 보도했다. 사진은 지난 24일 일본을 방문중인 볼턴 보좌관이 기자들의 질문에 답하고 있는 모습 [AP 뉴시스]


NYT는 트럼프 대통령이 이번 나흘간의 일본 방문에서 볼턴 보좌관을 깎아내렸으며 이는 둘 사이의 불화를 공개적으로 드러낸 것이라고 분석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27일 미·일 정상의 공동 기자회견에서 북한의 단거리 미사일 실험에 대한 불턴의 '유엔 제재 위반' 발언을 공개적으로 비판했다.

그는 "알고 있겠지만 내 국민들은 그것(북한 미사일 실험)이 제재 위반이라고 생각한다"며 "나는 다르게 생각한다. (단거리 미사일 발사는) 문제가 되지 않는다"고 발언했다.

아울러 이란 문제와 관련해서도 정권 교체의 필요성을 주장해온 볼턴 보좌관을 정면으로 반박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은) 정권교체 없이도 위대한 나라가 될 기회가 있다"며 "그것을 분명하게 하고 싶다. 우리는 (정권 교체가 아니라) 핵무기를 없애는 방법을 찾는다"고 발언했다.

볼튼 보좌관은 이날 기자회견 이후 열린 국빈 만찬에 참석하지 않았다. NYT는 미 정부 관계자들을 인용, 볼턴 보좌관이 트럼프 대통령과의 의견충돌에 대해 사적으로 좌절감을 표했다고 보도했다.

NYT는 트럼프 대통령과 볼턴 보좌관의 세계에 대한 접근법이 첨예하게 갈라진다고 분석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취임 후 해외에서 전쟁중인 미군을 철수시키겠다고 공언했고, 북핵문제를 핵심 외교정책으로 추진해왔다. 그러나 볼턴 보좌관은 군사행동을 옹호하는 입장이고, 북한과의 협상에도 강한 불신을 드러내는 등 부정적이었다.

트럼프 대통령의 다른 보좌관들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과 볼턴은 개인적으로 입장이 잘 맞아진 적이 거의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KPI뉴스 / 임혜련 기자 ihr@kpinews.kr

[저작권자ⓒ KPI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