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5조 규모 프리IPO 추진설' 해명 확정공시
SK㈜부터 5단계 지배구조…중복상장에 따른 주주가치 훼손 우려
SK하이닉스가 미국 낸드플래시 손자회사 솔리다임의 상장 전 투자유치(프리IPO)와 기업공개(IPO) 검토를 중단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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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K하이닉스 청주 사업장. [SK하이닉스 제공] |
SK하이닉스는 23일 '풍문 또는 보도에 대한 해명' 공시를 통해 "해외 종속회사인 솔리다임은 생산능력 확대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자금조달 방안을 검토해 왔으나, 자본시장 여건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프리IPO 및 기업공개(IPO)에 대한 검토를 중단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시는 지난 8월 5일 한국경제가 보도한 'SK하이닉스 美 자회사 솔리다임, 5조 규모 프리IPO 추진' 기사에 대한 해명공시의 확정공시다.
SK하이닉스는 해당 보도와 관련해 지난 8월 5일과 9월 4일 미확정 해명공시를 낸 바 있다. 이번 공시를 통해 솔리다임의 프리IPO와 IPO 검토를 중단한다는 결론을 공식화했다.
솔리다임은 'SK㈜→SK스퀘어→SK하이닉스→미국 중간법인→솔리다임'으로 이어지는 5단계 지배구조에 속해 있다. SK㈜와 SK스퀘어, SK하이닉스가 이미 상장돼 있어 솔리다임까지 상장하면 중복상장에 따른 기존 주주가치 훼손 우려가 제기돼 왔다.
KPI뉴스 / 양지욱 기자 yjw@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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