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I뉴스 - [밀양시 소식] 고유가 피해지원금 지급-응급·소아 진료체계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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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 소식] 고유가 피해지원금 지급-응급·소아 진료체계 강화

손임규 기자
기사승인 : 2026-04-22 15:02:54

경남 밀양시는 27일부터 7월 3일까지 '고유가 피해지원금' 신청을 접수한다.

 

▲ 고유가 피해지원금 안내문 [밀양시 제공]

 

인구감소 우대지원 지역인 밀양시는 1인당 20만~60만 원 차등 지급한다. 지급액은 △기초생활수급자 60만 원 차상위·한부모가족 50만 원 소득 하위 70% 이하 시민 20만 원이다.

 

신청은 두 차례로 나뉜다. 1차는 27일부터 5월 8일까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한부모가족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2차는 5월 18일부터 7월 3일까지 일반시민 및 1차 미신청자를 대상으로 한다. 신청 초기 혼잡을 막기 위해 각 차수 시작 첫 주는 출생연도 끝자리 기준 요일제가 적용된다.

 

지원 대상 여부는 국민비서 홈페이지 또는 네이버 앱, 카카오톡, 토스 등 모바일 앱에서 사전 알림을 신청하면 확인 가능하다. 시는 거동 불편자를 위한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를 운영한다.

 

지원금은 8월 31일까지 밀양시내 연매출 30억 원 이하 소상공인 가맹점에서 사용 가능하다. 기간 내 미사용 잔액은 자동 소멸된다. 

 

밀양시, 응급·소아 진료체계 강화

 

▲ 지역 응급의료기관 밀양병원 모습 [밀양시 제공]

 

밀양시는 응급의료와 야간·휴일 소아 진료체계를 구축하고 시민 의료 이용 편의 향상을 위한 의료 서비스 기반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시는 수익성 저하로 위축될 수 있는 지역 필수 의료 공급을 안정적으로 유지하기 위해 재정 지원을 확대하고, 응급·소아 진료 공백 해소를 위한 정책을 단계적으로 추진해 왔다. 

 

밀양시는 △지역 응급의료기관 운영비 지원 확대 △달빛어린이병원 지정 및 전일제 운영 △응급환자 상급병원 이송처치료 지원 등 관련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먼저, 지역 응급의료기관의 안정적 운영을 위해 2025년부터 운영비를 증액 지원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지역 내 응급의료기관 기능이 안정적으로 유지되고 있다.

 

또한, 소아 야간·휴일 진료 공백 해소를 위해 달빛어린이병원을 전일제로 확대 운영하고 있다. 미르아이병원은 일부 요일제 운영을 거쳐 2026년 3월부터 전일제 운영으로 전환됐다.

 

중증 응급환자의 상급병원 이송 시 발생하는 비용 부담을 줄이기 위해 이송처치료 지원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해당 사업은 관외 상급병원 이송 시 일정 범위 내에서 비용을 지원하는 제도로, 시민의 의료 접근성과 경제적 부담 완화에 기여하고 있다.

 

밀양시 관계자는 "필수 의료 서비스 제공을 위한 기반을 지속적으로 보완하고, 지역 의료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응급 및 소아 진료체계를 안정적으로 운영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KPI뉴스 / 손임규 기자 kyu3009@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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