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오전 8시 5분께 경남 밀양시 삼문동 공공임대아파트 건설현장에 투입된 대형 항타기(말뚝 박기용 크레인)가 시운전 도중에 도로변 전신주를 덮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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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삼문동 아파트 공사 현장 항타기가 넘어져 전신주를 덮친 현장. [손임규 기자] |
이 사고로 삼문동 일대 566세대에 전기 공급이 중단되면서, 시민들이 큰 불편을 겪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한전은 긴급복구 작업 끝에 이날 오전 9시 40분께 전기 공급을 재개했다. 시설설비도 오늘 중에 완전 복구할 계획이라고 한전 측은 전했다.
밀양시도 정전 발생에 따라 엘리베이터 이용 자제 등 재난문자를 보냈다. 밀양시 관계자는 "전력·통신 등 긴급복구한 뒤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해당 임대아파트는 지난 5월 건축면적 1772㎡, 연면적 1만6460㎡ 지하 1층, 지상 18층 112세대 규모로 오는 2027년 완공될 계획이다.
KPI뉴스 / 손임규 기자 kyu3009@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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