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I뉴스 - '여성 34명 몰카' 장본인 '000제약' 2세…구속영장 청구

  • 구름많음추풍령
  • 구름많음양평
  • 맑음서울
  • 흐림보성군
  • 구름많음영천
  • 흐림고산
  • 흐림북부산
  • 구름많음울릉도
  • 흐림고창군
  • 흐림남해
  • 맑음동두천
  • 흐림밀양
  • 맑음의성
  • 구름많음영월
  • 흐림의령군
  • 구름많음인제
  • 흐림양산시
  • 구름많음춘천
  • 구름많음문경
  • 구름많음울진
  • 구름많음충주
  • 흐림순창군
  • 구름많음서산
  • 구름많음원주
  • 흐림진도군
  • 구름많음정선군
  • 구름많음강릉
  • 구름많음북강릉
  • 비서귀포
  • 흐림함양군
  • 구름많음천안
  • 흐림장수
  • 흐림강진군
  • 구름많음북춘천
  • 구름많음금산
  • 흐림해남
  • 흐림흑산도
  • 비포항
  • 맑음상주
  • 구름많음부여
  • 흐림부산
  • 맑음보은
  • 구름많음동해
  • 흐림거창
  • 맑음대관령
  • 구름많음제천
  • 흐림성산
  • 구름많음홍성
  • 흐림임실
  • 구름많음대전
  • 흐림고흥
  • 흐림목포
  • 흐림부안
  • 흐림순천
  • 흐림거제
  • 흐림울산
  • 흐림남원
  • 구름많음서청주
  • 흐림광주
  • 흐림김해시
  • 구름많음세종
  • 구름많음봉화
  • 흐림경주시
  • 흐림산청
  • 구름많음구미
  • 맑음인천
  • 구름많음대구
  • 흐림여수
  • 구름많음홍천
  • 비제주
  • 흐림북창원
  • 흐림정읍
  • 구름많음보령
  • 흐림전주
  • 흐림청송군
  • 흐림합천
  • 흐림광양시
  • 구름많음영주
  • 흐림완도
  • 맑음백령도
  • 흐림장흥
  • 맑음철원
  • 맑음강화
  • 흐림영광군
  • 구름많음속초
  • 흐림진주
  • 흐림통영
  • 흐림영덕
  • 맑음파주
  • 흐림고창
  • 구름많음태백
  • 구름많음청주
  • 구름많음이천
  • 흐림군산
  • 구름많음수원
  • 흐림창원
  • 구름많음안동

'여성 34명 몰카' 장본인 '000제약' 2세…구속영장 청구

남경식
기사승인 : 2019-04-18 14:38:55
변기·액자·시계 등 곳곳에 카메라 숨겨…피해자 30여명

국내 중견 제약사 대표의 아들이 10여년간 여성들의 신체를 불법 촬영한 혐의로 경찰에 검거됐다.

 

서울동부지법 권덕진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18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제14조 위반 혐의를 받는 000제약 이상일 대표의 아들 이 모 씨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을 진행했다.

 

앞서 서울 성동경찰서는 이 씨의 죄질이 무겁고 증거인멸 우려가 있다고 판단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이 씨의 구속 여부는 이날 오후 결정될 예정이다.

 

▲ 국내 중견 제약사 대표의 아들이 10여년간 여성들의 신체를 불법 촬영한 혐의로 경찰에 검거됐다. [UPI뉴스 자료사진]

 

이 씨는 자신의 집 변기, 전등, 시계, 액자, 차 키 등 곳곳에 카메라를 숨기고 방문한 여성들의 신체를 동의 없이 촬영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 결과 이 씨는 이와 같은 행각을 10여 년간 지속해 왔고 피해 여성은 34명에 달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제14조는 카메라 등을 이용하여 성적 욕망 또는 수치심을 유발할 수 있는 사람의 신체를 촬영대상자의 의사에 반해 촬영했을 경우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3000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이 씨는 경찰 조사에서 자신의 혐의를 대부분 인정했으나 유포 목적이 아니라 혼자서 보기 위해 촬영했다고 답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이 씨의 불법촬영물 유포 및 유통 혐의 확인을 위해 서울지방경찰청에 디지털포렌식 조사를 요청한 상태다.

 

000제약 측은 불법 촬영 혐의를 받는 이 씨가 회사에 근무하지 않으며 보유 지분도 없어 무관하다는 입장을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KPI뉴스 / 남경식 기자 ngs@kpinews.kr 

[저작권자ⓒ KPI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