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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 델루나' 아이유 "인생작 '나의 아저씨'와 180도 다른 캐릭터"

김현민
기사승인 : 2019-07-08 15:07:51
호텔 델루나 사장 장만월 역 맡은 소감

'호텔 델루나'의 아이유(본명 이지은)가 연기 변신을 예고했다.


▲ 가수 겸 배우 아이유가 8일 오후 서울 강남구 임피리얼 팰리스 서울 호텔에서 열린 tvN 새 주말드라마 '호텔 델루나' 제작발표회에서 질문에 답하고 있다. [정병혁 기자]


8일 오후 서울 강남구 논현동 임피리얼 팰리스 서울 호텔에서 tvN 새 주말드라마 '호텔 델루나'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현장에는 출연배우 이지은, 여진구, 신정근, 배해선, 피오(본명 표지훈), 미나(본명 강미나)와 오충환 PD가 참석했고 사회는 방송인 김태진이 맡았다.


'호텔 델루나'는 엘리트 호텔리어가 운명적인 사건으로 호텔 델루나의 지배인을 맡게 되면서 달처럼 고고하고 아름답지만 괴팍한 사장과 함께 델루나를 운영하며 생기는 특별한 이야기를 그린 판타지 호로맨스 드라마다. 아이유는 극 중 호텔 델루나의 사장 장만월을 연기한다.


이날 아이유는 자신이 맡은 캐릭에 관해 "감독님, 작가님들 서로간의 해설이 조금씩 다르더라. 하나의 인물이지만 여러 해설이 가능한 부분이 매력적이었다. 제가 아이유로 활동하면서 다각도에서 여러 평가를 받는 사람이기 때문에 그런 것을 잘 이용하면 어떨까 생각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전작인 tvN '나의 아저씨'에서 보여준 연기와의 차이점을 짚었다. 아이유는 "'나의 아저씨' 출연하고 주변에서 인생작이라는 얘기를 많이 들어서 정말 감사했다. 이번에는 180도 다른 캐릭터라 매력적이었다. 어쩌면 만월이를 봤을 때 이질감을 느낄 수도 있다"고 전했다. 


이어 "제가 갖고 있는 여러 모습이 존재하는데 그걸 다 보여주면 되겠다고 생각했다. 입체적인 인물이라 기존의 것과 보여드리지 않았던 것을 다 종합선물세트로 넣어보려고 작가님, 감독님과 많은 상의를 했다"며 자신감을 보였다.


한편 '호텔 델루나' 1회는 '아스달 연대기' 파트2 후속으로 13일 밤 9시 방송된다.


KPI뉴스 / 김현민 기자 khm@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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