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I뉴스 - 시민단체 "신냉전 조장 한미일군사동맹 반대"…평화 중심 안보 정책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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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단체 "신냉전 조장 한미일군사동맹 반대"…평화 중심 안보 정책 촉구

이상훈 선임기자 Google구글에서 선호하는 출처로 추가
기사승인 : 2026-07-21 14:02:53
▲ 한미일 군사협력 강화에 반대하는 시민단체들이 21일 오전 서울 종로구 주한미국대사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한일 군사협력 확대와 한일군수지원협정(ACSA) 추진 중단을 촉구했다. [자주평화대행진 추진위 제공]

 

한미일 군사협력 강화에 반대하는 시민단체들이 21일 오전 서울 종로구 주한미국대사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한일 군사협력 확대와 한일군수지원협정(ACSA) 추진 중단을 촉구했다.

전쟁동맹·전쟁기지화 반대, 전시작전권 즉각 환수, 미국의 경제약탈·내정간섭 저지 등을 주장하는 '2026 8·15 자주평화대행진 추진위원회'는 이날 기자회견에서 최근 한미일 및 한일 군사협력 움직임이 동북아 긴장을 고조시키고 있다고 비판했다.

참가자들은 지난 15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DC에서 열린 한미일 합참의장 회의를 언급하며, 한미일이 다양한 영역에서 군사협력을 확대하고 연례 연합훈련인 '프리덤 에지(Freedom Edge)'를 정례화하기로 한 것은 사실상 군사동맹 강화 수순이라고 주장했다. 또한 한일 합참의장 양자회담에서 정보 공유와 고위급 교류, 실무협력 확대에 합의한 점도 우려를 나타냈다.

특히 한일군수지원협정이 체결될 경우 일본 자위대의 한반도 활동 기반이 마련될 수 있다며, 일본이 과거 침략 역사에 대한 반성과 독도 영유권 주장 문제를 해결하지 않은 상황에서 군사협력을 확대하는 것은 일본의 재무장과 군사력 확대를 지원하는 결과를 낳을 것이라고 비판했다.

추진위는 한미일 군사협력 강화가 중국과 러시아, 북한의 반발을 불러와 동북아 군사적 긴장을 높이고, 한국이 미국의 대중국 전략에 편입될 경우 주변국과의 갈등 심화와 안보·경제적 피해를 초래할 수 있다고 우려하며, 정부에 한일 군사협력 확대와 한일군수지원협정 추진을 중단하고 전시작전통제권 환수와 평화 중심의 외교·안보 정책을 추진할 것을 촉구했다.

 

▲ 한미일 군사협력 강화에 반대하는 시민단체들이 21일 오전 서울 종로구 청와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한일 군사협력 확대와 한일군수지원협정(ACSA) 추진 중단을 촉구했다. [이상훈 선임기자]

 

▲ 한미일 군사협력 강화에 반대하는 시민단체들이 21일 오전 서울 종로구 청와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한일 군사협력 확대와 한일군수지원협정(ACSA) 추진 중단을 촉구했다. [이상훈 선임기자]

 

▲ 한미일 군사협력 강화에 반대하는 시민단체들이 21일 오전 서울 종로구 주한미국대사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한일 군사협력 확대와 한일군수지원협정(ACSA) 추진 중단을 촉구했다. [이상훈 선임기자]

 

▲ 한미일 군사협력 강화에 반대하는 시민단체들이 21일 오전 서울 종로구 주한미국대사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한일 군사협력 확대와 한일군수지원협정(ACSA) 추진 중단을 촉구했다. [이상훈 선임기자]

 

KPI뉴스 / 이상훈 선임기자 jow@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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