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I뉴스 - 세월호 12주기 앞두고 기억교실 찾은 유은혜 "잊지 않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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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12주기 앞두고 기억교실 찾은 유은혜 "잊지 않겠습니다"

진현권 기자 Google구글에서 선호하는 출처로 추가
기사승인 : 2026-04-15 14:03:17
"진실 밝혀져야 비극 반복 안 돼" 강조
윤석열 1심 선고날도 방문…"광장 민주주의, 교실 민주주의로 잇겠다"

유은혜 경기도교육감 예비후보가 세월호 참사 12주기를 앞둔 15일 안산에 위치한 4·16생명안전교육원을 찾아 희생자들을 추모했다.

 

▲ 유은혜 경기교육감 예비후보가 세월호 참사 12주기를 앞둔 15일 안산 4·16생명안전교육원을 찾아 희생자들을 추모한 뒤 단원고 기억교실 책상 위 노트에 "잊지 않겠다는 약속, 반드시 지키겠습니다"라는 메시지를 남기고 있다. [유은혜 예비후보 캠프 제공]

 

유 예비후보는 이날 오전 교육원 내 단원고 기억교실을 찾아 교실에 남겨진 책상 하나하나를 어루만지며 깊은 애도의 뜻을 전하고, 책상 위 노트에 "잊지 않겠다는 약속, 반드시 지키겠습니다"라는 메시지를 남겼다.

 

이 자리에서 유 예비후보는 전명선 원장과 이지성 소장을 비롯한 관계자들과 만나 인사를 나누며 "유가족과 시민사회의 긴 싸움이 있었기에 세월호 참사 당일 구조활동 관련 문건 공개 판결이 가능했다"고 말했다.

 

이어 "진실이 밝혀져야 책임을 물을 수 있고, 책임을 물어야 다시는 같은 비극이 반복되지 않는다"며 "별이 된 아이들의 꿈을 잊지 않고 끝까지 함께하겠다"고 강조했다.

 

유 예비후보는 앞서 윤석열 내란 우두머리 혐의 1심 선고 당일 아침에도 기억교실을 찾아 "광장의 민주주의를 교실의 민주주의로 잇겠다"고 밝힌 바 있다.

 

또 이달 10일에는 세월호 참사 당일 구조활동 관련 문건 공개 판결에 환영 입장문을 내고 "잊지 않겠다는 약속을 단 한 번도 내려놓은 적이 없다"며 "304명의 이름 앞에서, 우리 아이들의 미래 앞에서 끝까지 함께하겠다"고 밝히기도 했다.

 

KPI뉴스 / 진현권 기자 jhk102010@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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