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I뉴스 - 경상북도호국보훈재단, 경북 9월의 호국영웅 '최기영' 선정

  • 맑음완도30.1℃
  • 구름많음전주26.4℃
  • 구름많음창원28.9℃
  • 맑음남원29.8℃
  • 흐림홍천23.8℃
  • 흐림정선군23.4℃
  • 구름많음부안27.0℃
  • 흐림충주23.7℃
  • 흐림청주24.8℃
  • 맑음해남30.1℃
  • 구름많음여수28.5℃
  • 흐림이천23.9℃
  • 흐림울진24.3℃
  • 맑음밀양31.3℃
  • 맑음대구30.4℃
  • 구름많음거제28.2℃
  • 비인천24.1℃
  • 맑음포항28.4℃
  • 맑음산청28.8℃
  • 맑음고산27.8℃
  • 맑음고창군28.4℃
  • 구름많음금산24.8℃
  • 맑음목포28.9℃
  • 맑음제주31.6℃
  • 맑음통영28.6℃
  • 맑음장수27.1℃
  • 맑음추풍령24.3℃
  • 흐림동해24.5℃
  • 맑음장흥28.3℃
  • 구름많음정읍27.4℃
  • 맑음진도군29.3℃
  • 비홍성23.2℃
  • 구름많음북부산29.3℃
  • 흐림대관령20.5℃
  • 비북강릉23.4℃
  • 흐림서청주23.3℃
  • 구름많음울산29.6℃
  • 구름많음부산29.4℃
  • 구름많음흑산도27.6℃
  • 흐림파주23.2℃
  • 구름많음대전24.2℃
  • 흐림서산23.5℃
  • 구름많음남해28.3℃
  • 흐림원주23.8℃
  • 흐림영주23.4℃
  • 흐림양평23.9℃
  • 흐림인제22.8℃
  • 맑음거창29.5℃
  • 흐림제천23.1℃
  • 박무백령도24.1℃
  • 맑음진주28.1℃
  • 구름많음의성25.5℃
  • 흐림철원23.5℃
  • 비수원23.9℃
  • 맑음임실27.3℃
  • 맑음고창28.9℃
  • 맑음청송군25.9℃
  • 흐림태백21.5℃
  • 맑음의령군29.2℃
  • 구름많음부여24.2℃
  • 흐림천안23.6℃
  • 흐림동두천23.1℃
  • 흐림속초23.6℃
  • 흐림강릉24.2℃
  • 구름많음경주시30.2℃
  • 맑음성산28.6℃
  • 구름많음김해시29.2℃
  • 구름많음양산시29.5℃
  • 맑음순천27.4℃
  • 비서울23.8℃
  • 구름많음울릉도24.9℃
  • 구름많음군산24.5℃
  • 구름많음북창원29.9℃
  • 구름많음광양시29.1℃
  • 흐림봉화23.3℃
  • 맑음합천29.8℃
  • 맑음함양군30.8℃
  • 흐림강화22.4℃
  • 흐림영월23.9℃
  • 구름많음보령23.4℃
  • 비북춘천23.8℃
  • 구름많음순창군28.4℃
  • 맑음영광군29.0℃
  • 맑음구미27.8℃
  • 구름많음서귀포29.3℃
  • 구름많음상주23.9℃
  • 구름많음문경24.1℃
  • 구름많음보성군29.0℃
  • 흐림보은24.1℃
  • 구름많음영덕25.1℃
  • 구름많음고흥29.5℃
  • 흐림세종23.8℃
  • 흐림춘천24.2℃
  • 맑음영천30.3℃
  • 맑음강진군29.4℃
  • 구름많음안동23.2℃
  • 맑음광주29.9℃

경상북도호국보훈재단, 경북 9월의 호국영웅 '최기영' 선정

장영태 기자 Google구글에서 선호하는 출처로 추가
기사승인 : 2026-08-31 14:00:02
책가방 대신 전장으로…열아홉 살에 학도의용군 자원
전후 전쟁 자료 수집·기념관 건립 힘쓰며 전우들의 희생 알려

경상북도호국보훈재단은 6·25전쟁 당시 학업을 중단하고 전장에 뛰어든 포항 출신 학도의용군 최기영 선생을 '2026년 9월의 경북 호국영웅'으로 선정했다.

 

▲ 경북 9월의 호국영웅 최기영 포스터. [경상북도호국보훈재단 제공]

 

최기영 선생은 1950년, 6·25전쟁이 발발하자 당시 포항중학교 5학년에 재학 중이던 열아홉 살의 나이로 학도의용군에 자원했다. 외동아들이었던 그는 부모의 피난 권유에도 불구하고 나라를 지키겠다며 육군 제3사단 제23연대 수색중대에 자원입대했다.

 

포항의 지형에 밝았던 최 선생은 낙동강 방어선의 주요 전장이었던 포항지구 전투와 천마산 전투 등에 참전했다.

 

당시 포항에서는 71명의 학도의용군이 북한군의 공격에 맞서 포항여중을 사수했으며 이 가운데 48명이 전사하는 큰 희생을 치렀다.

 

전후에도 전우들의 희생을 잊지 않고 사비를 들여 40여 년간 학도의용군 관련 유품과 자료를 수집했다. 또한 포항시 북구 용흥동에 학도의용군 전승기념관을 건립하는 데 앞장서며 학도의용군의 희생과 호국정신을 후대에 알리는 데 힘썼다.

 

재단은 어린 나이에 학도의용군으로 참전해 포항지구를 지킨 공적과 전후에도 전쟁 자료 수집 및 기념관 건립에 힘쓰며 전우들의 희생을 알리는 데 평생을 바친 뜻을 기려 최기영 선생을 9월의 호국영웅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한희원 경상북도호국보훈재단 대표이사는 "어린 나이에 학업을 중단하고 국가의 존망이 걸린 위기에서 조국을 위해 목숨을 걸고 싸운 학도의용군 최기영 선생과 호국영웅들의 희생이 있었기에 오늘의 대한민국이 존재할 수 있었다"며 "이번 9월의 호국영웅 선정을 통해 도민과 미래 세대가 경북의 호국 역사와 영웅들의 숭고한 뜻을 깊이 새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KPI뉴스 / 장영태 기자 3678jyt@kpinews.kr

 

[저작권자ⓒ KPI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