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I뉴스 - 자해 등으로 생긴 '주저흔', 평생 흉터로 남기지 않으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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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해 등으로 생긴 '주저흔', 평생 흉터로 남기지 않으려면

박지은
기사승인 : 2024-02-13 14:14:37

자해로 손목이나 팔에 외상을 입혀 생긴 흉터를 '주저흔' 또는 '미수 손상'이라 한다.

 

주저흔은 자해나 극단적 선택 등을 시도할 때 남은 상처에서 비롯된 것이며 가늘고 긴 여러 개의 흉터가 주로 평행을 이루고 모여있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김영구 연세스타피부과 강남점 대표원장은 '주저흔'은 의도된 흉터라는 점에서 자신의 상처를 드러내고 치료를 하기에 용기가 필요하다고 했다.

 

주저흔은 상처가 깊고 길이도 길어 자연적으로는 치료되기 힘든 흉터이지만 치료 경험이 많은 피부과 전문의와 충분한 상담 후 신뢰와 인내를 가지고 치료 시 많은 효과를 볼 수 있다.

 

김영구 원장은 "주저흔 치료는 자해 전의 피부 상태로 100% 돌아가는 것은 어렵지만 치료를 반복할수록 자세히 관찰하지 않으면 안 보일 정도로 흐려지거나 가벼운 화장으로 훨씬 표시가 덜 나게 할 수 있다"고 말했다.

 

모든 치료가 그렇지만 주저흔 치료는 조기치료가 중요하며 울트라펄스 앙코르 레이저는 주변 피부의 손상 없이 흉터 부위만을 효과적으로 치료가 가능하다. 

 

주저흔 흉터는 부위, 깊이, 흉터 발생 시기, 흉터의 색깔 등에 따라 치료방법이 다를 수 있다.

 

환자의 상태에 따라 효과는 차이가 있으므로 숙련된 피부과 전문의와의 충분한 상담이 필요하다.

 

KPI뉴스 / 박지은 기자 pje@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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