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I뉴스 - 김어준 방송에 출연한 조문관 양산시장 후보 "이제는 바꿔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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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어준 방송에 출연한 조문관 양산시장 후보 "이제는 바꿔야"

최재호 기자 Google구글에서 선호하는 출처로 추가
기사승인 : 2026-05-20 15:33:15
'뉴스공장'서 선거로고송 소개…창원·김해·거제시장 후보 함께
국힘 나동연 후보, 지역별 주민·단체 간담회로 직접 소통 강화

공식 선거운동을 하루 앞둔 20일, 더불어민주당 조문관 경남 양산시장 후보는 진보진영 유명 유튜버 김어준이 운영하는 '겸손은힘들다 뉴스공장'에 출연해 지지세 결집에 힘썼다. 

 

전날 밤 서울을 방문한 조 후보가 이날 아침 방송 출연으로 오후 일정을 비운 반면, 국민의힘 나동연 시장 후보는 여느 때처럼 현장 중심 행보에 집중했다. 

 

▲ 조문관 후보가 20일 아침 김어준 유튜브 방송에 출연해 지역 선거 상황을 설명하고 있다. ['뉴스공장' 캡처 이미지]

 

이날 김어준 방송 출연에는 조문관 후보를 비롯해 송순호 창원시 후보, 변광용 거제시장 후보, 정영두 김해시장 후보가 동시에 출연해 존재감을 부각시키려 애썼다. 김경수 경남도지사 후보도 이날 방송 출연 예정이었으나, 오후 진주지역 TV 토론 때문에 전화 인터뷰로 참여했다. 

 

조 후보는 방송에서 '이미 3선 12년, 이제는 바꿉시다!'라는 슬로건이 적힌 명패를 테이블에 올려놓고 자신의 선거 로고송 '바꿔 바꿔 다 바꿔'를 직접 부르며 홍보했다. 다소 엉성한 노래 실력과 몸짓에 사회자가 '무슨 노래인지 도대체'라고 놀리자, 그는 "엊그제 나온 노래(로고송)이라서'라며 난처한 표정을 짓기도 했다.

 

조 후보는 마지막 인사말을 통해 "현 시장 3선 12년에도 달라진 것이 없다. 이재명-김경수-조문관으로 이어지는 일하는 정부, 힘 있는 여당 시장이 양산의 미래를 바꾸겠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 나동연 후보가 19일 선거캠프를 찾은 학부모회 회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나동연 페이스북 캡처]

 

이에 반해 국민의힘 나동연 후보는 이날 아침 다방 오거리 아침인사를 시작으로 수어통역센타 청각 장애인, 장애인 콜택시 운전원 간담회 등으로 현장 표심 훑기에 주력했다. 

 

나 후보는 전날 저녁에는 박완수 도지사 후보와 함께 사송신도시 주민들과 간담회를 갖고, △교통 문제 △교육 인프라 부족 △문화시설 확충 등 여러 현안을 한꺼번에 해결하겠다며 강력한 '원팀 의지'를 과시했다. 

 

KPI뉴스 / 최재호 기자 choijh1992@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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