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I뉴스 - '성탄절 32명 사상'…도봉구 아파트 화재 현장감식

  • 맑음흑산도16.0℃
  • 맑음목포19.7℃
  • 맑음부안19.0℃
  • 흐림영덕16.3℃
  • 맑음장흥19.1℃
  • 맑음영천16.7℃
  • 맑음거제18.9℃
  • 맑음장수18.9℃
  • 맑음남해18.1℃
  • 맑음부여22.2℃
  • 맑음원주25.5℃
  • 맑음순창군23.1℃
  • 맑음대구19.0℃
  • 맑음정선군17.0℃
  • 맑음통영19.3℃
  • 흐림울진16.6℃
  • 맑음홍천24.2℃
  • 맑음창원21.3℃
  • 구름많음울릉도15.1℃
  • 맑음보령17.6℃
  • 맑음인천24.0℃
  • 맑음대관령11.8℃
  • 맑음청주26.6℃
  • 흐림동해15.8℃
  • 맑음문경19.3℃
  • 맑음의령군21.2℃
  • 맑음파주21.8℃
  • 맑음북창원22.0℃
  • 맑음인제17.5℃
  • 맑음여수19.0℃
  • 맑음철원23.3℃
  • 맑음보성군19.5℃
  • 맑음제주20.4℃
  • 맑음성산18.9℃
  • 흐림포항17.3℃
  • 구름많음경주시17.4℃
  • 맑음서청주25.0℃
  • 맑음전주20.7℃
  • 맑음순천18.4℃
  • 맑음고산18.2℃
  • 맑음진도군17.5℃
  • 맑음구미21.5℃
  • 맑음양산시20.1℃
  • 맑음울산16.7℃
  • 맑음남원22.7℃
  • 맑음천안23.6℃
  • 맑음청송군16.4℃
  • 맑음강진군20.1℃
  • 맑음산청21.0℃
  • 맑음이천25.5℃
  • 구름많음태백13.9℃
  • 맑음진주18.3℃
  • 맑음부산19.1℃
  • 흐림속초14.7℃
  • 맑음세종24.0℃
  • 맑음서울25.6℃
  • 맑음서산22.0℃
  • 맑음광양시20.3℃
  • 맑음춘천24.4℃
  • 맑음영주20.3℃
  • 맑음함양군20.8℃
  • 맑음영광군18.3℃
  • 맑음보은22.9℃
  • 맑음제천22.2℃
  • 맑음의성20.4℃
  • 맑음거창20.8℃
  • 맑음수원24.2℃
  • 맑음북부산20.3℃
  • 맑음영월21.6℃
  • 맑음김해시19.7℃
  • 맑음동두천24.7℃
  • 맑음서귀포20.1℃
  • 맑음추풍령20.0℃
  • 맑음해남19.1℃
  • 맑음홍성23.8℃
  • 맑음고흥18.7℃
  • 맑음금산24.2℃
  • 구름많음고창군19.6℃
  • 맑음밀양20.5℃
  • 흐림강릉16.6℃
  • 맑음북춘천23.7℃
  • 맑음합천22.0℃
  • 맑음봉화17.2℃
  • 맑음완도17.6℃
  • 맑음충주23.9℃
  • 구름많음정읍20.1℃
  • 맑음양평24.9℃
  • 맑음상주21.8℃
  • 맑음안동20.7℃
  • 맑음광주22.9℃
  • 맑음임실21.8℃
  • 맑음강화20.7℃
  • 흐림북강릉15.1℃
  • 맑음대전25.0℃
  • 맑음백령도9.7℃
  • 맑음군산19.9℃
  • 맑음고창19.2℃

'성탄절 32명 사상'…도봉구 아파트 화재 현장감식

이상훈 선임기자
기사승인 : 2023-12-26 15:00:11
▲ 성탄절 새벽 32명의 사상자를 낸 서울 도봉구 방학동 아파트 화재 현장에서 26일 오전 소방과 경찰 등 유관기관 감식요원들이 합동감식을 실시하고 있다. [이상훈 선임기자]

 

성탄절 새벽 32명의 사상자를 낸 서울 도봉구 방학동 아파트 화재 현장에서 26일 오전 소방과 경찰 등 유관기관 감식요원들이 합동감식을 실시했다.


경찰 등 합동 감식반은 아파트 3층 세대 내부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했다.

경찰과 소방 당국에 따르면 전날 오전 4시 57분께 방학동 23층짜리 아파트 3층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고, 소방 당국은 차량 60대와 인력 312명을 동원해 신고 약 4시간 만인 오전 8시 40분께 화재를 완전히 진압했다.

이 불로 30대 남성 2명이 숨지고 30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으며 불이 난 세대는 전소됐고 일부 층 베란다 등이 소실돼 총 1억980만 원의 재산 피해를 냈다고 소방 당국은 밝혔다.

숨진 채 발견된 4층 거주민 박모(33) 씨는 3층에서 난 불이 빠르게 위층으로 번지자 아파트 경비원들이 주민들의 대피를 돕기 위해 가져다 놓은 재활용 포대 위로 2세 딸을 던진 뒤 7개월짜리 딸을 안고 뛰어내렸다. 박 씨의 뒤를 따라 뛰어내린 아내 정모(34) 씨와 아이들은 생명에 지장이 없었으나 머리를 크게 다친 박 씨는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이송되었으나 끝내 숨졌다. 

 

또 다른 사망자인 임모(38) 씨는 10층 거주자로, 화재 사실을 가장 먼저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부모님, 남동생을 먼저 대피시키고 가장 마지막으로 집에서 나와 불을 피하려 했으나 11층 계단에서 심정지 상태로 발견됐고 결국 사망했다.

경찰 관계자는 "아직 별다른 범죄혐의점은 발견되지 않았으나 방화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고 수사를 이어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KPI뉴스 / 이상훈 선임기자 jow@kpinews.kr

 

[저작권자ⓒ KPI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