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I뉴스 - 스리랑카 테러 사망자 359명으로 늘어…IS, 배후 자처

  • 흐림김해시19.5℃
  • 흐림영덕17.3℃
  • 흐림보령22.3℃
  • 비울산17.7℃
  • 비부산19.5℃
  • 흐림부안18.1℃
  • 흐림완도19.0℃
  • 흐림동해16.2℃
  • 흐림의성18.6℃
  • 구름많음이천20.7℃
  • 비대구17.4℃
  • 흐림장수17.2℃
  • 흐림경주시16.7℃
  • 구름많음인천21.2℃
  • 구름많음서울22.2℃
  • 흐림합천18.8℃
  • 비여수18.5℃
  • 비흑산도17.4℃
  • 흐림금산18.9℃
  • 흐림함양군18.8℃
  • 흐림청송군17.2℃
  • 흐림영월18.9℃
  • 흐림남원18.3℃
  • 비목포18.1℃
  • 구름많음춘천21.9℃
  • 흐림봉화18.2℃
  • 흐림광양시18.8℃
  • 흐림의령군18.1℃
  • 흐림순창군18.5℃
  • 흐림해남19.4℃
  • 흐림군산18.8℃
  • 흐림충주20.3℃
  • 비서귀포20.1℃
  • 흐림문경18.9℃
  • 흐림남해18.3℃
  • 흐림대전19.5℃
  • 흐림원주21.8℃
  • 흐림임실18.2℃
  • 흐림성산20.3℃
  • 흐림인제17.5℃
  • 흐림영광군17.5℃
  • 흐림고창17.5℃
  • 비포항17.8℃
  • 흐림보성군19.3℃
  • 흐림강진군19.3℃
  • 흐림속초15.4℃
  • 구름많음북춘천22.0℃
  • 비북부산20.0℃
  • 흐림거창17.9℃
  • 흐림순천18.2℃
  • 흐림장흥19.6℃
  • 구름많음동두천23.2℃
  • 흐림정선군17.0℃
  • 흐림서산21.1℃
  • 흐림울진16.5℃
  • 흐림안동18.7℃
  • 흐림추풍령17.3℃
  • 흐림진주17.7℃
  • 흐림고흥19.0℃
  • 흐림구미18.2℃
  • 구름많음파주22.0℃
  • 비울릉도15.7℃
  • 흐림고산19.2℃
  • 흐림거제19.4℃
  • 흐림북창원19.1℃
  • 흐림세종18.6℃
  • 흐림고창군17.2℃
  • 흐림천안20.2℃
  • 흐림서청주19.2℃
  • 흐림부여19.7℃
  • 비창원19.4℃
  • 흐림제천18.9℃
  • 흐림통영19.2℃
  • 흐림산청18.6℃
  • 흐림강릉16.3℃
  • 비북강릉15.5℃
  • 흐림대관령11.8℃
  • 흐림영천17.4℃
  • 흐림양평21.7℃
  • 흐림진도군17.9℃
  • 흐림청주20.1℃
  • 흐림상주17.7℃
  • 흐림전주18.1℃
  • 비광주18.6℃
  • 흐림태백12.9℃
  • 흐림정읍17.2℃
  • 흐림밀양19.2℃
  • 구름많음강화21.6℃
  • 흐림양산시18.6℃
  • 흐림홍성20.7℃
  • 비제주20.0℃
  • 흐림홍천21.9℃
  • 구름많음철원23.1℃
  • 흐림영주18.5℃
  • 흐림보은19.3℃
  • 맑음백령도18.8℃
  • 구름많음수원21.5℃

스리랑카 테러 사망자 359명으로 늘어…IS, 배후 자처

임혜련 Google구글에서 선호하는 출처로 추가
기사승인 : 2019-04-24 14:16:27
구금된 용의자는 58명…테러범 네트워크 조사 중
스리랑카 정부, 2주 전 경고 받고도 테러 못 막아

지난 21일 스리랑카에서 발생한 연쇄 폭발 테러 사망자 수가 359명으로 증가했다고 CNN이 24일 보도했다.


현지 경찰 대변인인 루완 구나세케라 씨는 "부활절 테러로 인한 사망자 수가 359명으로 늘어났다"며 "18명의 용의자를 추가로 체포해, 현재 테러와 관련해 구금된 용의자는 58명"이라고 밝혔다.

위크레메싱게 스리랑카 총리는 "아직 폭발물을 소지하고 있는 사람들이 있다"고 경고하며 "범인들의 해외 네트워크를 밝혀내기 위해 수사 중"이라고 했다.

▲ 이슬람 국가(IS)가 지난 21일 스리랑카 부활절 연쇄 폭탄테러가 자신들의 소행이라고 주장한 가운데 IS홍보매체 아마크는 자살 폭탄 테러범들이 IS지도자 아부 바크르 알 바흐다디에게 충성을 맹세하는 동영상을 공개했다. 사진은 스리랑카 현지 매체 콜롬보페이지가 공개한 동영상 갈무리. [뉴시스]

​

희생자가 늘어나는 가운데 급진 수니파 무장단체인 이슬람국가(IS)는 23일(현지시간) 공식 성명서를 내고 이번 연쇄 폭발의 배후를 자처했다. IS 선전기관이 공개한 사진에는 8명의 남성이 등장한다. 7명은 복면 차림이며 스리랑카 당국이 공격의 주체로 지목한 내셔널타우힛자맛(NTJ)의 우두머리 자흐란 하슈미로는 얼굴을 드러낸 채 서 있는 모습이다.

스리랑카 정부도 이번 테러가 뉴질랜드 이슬람 사원 테러에 대한 복수일 가능성이 있다고 분석했다. 르완 위제와르데네 스리랑카 국방장관은 전날 의회에서 "이번 테러 공격은 뉴질랜드 크라이스트처치에서 발생한 무슬림 테러에 대한 보복 차원에서 이뤄진 것"이라고 예비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지난달 15일 호주 국적의 백인우월주의 성향의 남성이 이슬람 사원(모스크)에서 총기 난사를 해 약 50명의 무슬림이 사망했다. 실제로 테러 직후 이슬람국가(IS)는 테러를 감행해 복수에 나서겠다고 밝힌 바 있다.

다만 IS는 자신들의 주장을 뒷받침할 사진이나 영상을 아직까지 내놓지 않고 있다.


▲ 라지타 세나라트네 (Rajitha Senaratne) 스리랑카 보건 장관이 테러 발생 직후 열린 내각 회의를 마치고 기자회견을 가졌다. [알자리자 화면 캡처]


한편 스리랑카 정부가 테러 징후에 대한 정보를 미리 받고도 조치를 취하지 않았다는 비판도 거세지고 있다.

월스트리트저널은 23일 스리랑카 정부가 테러 발생 약 2주 전 미국과 인도 정보당국으로부터 사전 테러 경고를 받았다고 보도했다. 이후 스리랑카 보안당국은 지난 9일 경찰에 회람한 정보에서 NTJ에 의한 테러 위험 가능성을 경고했으나 정치적 분열로 테러를 막지 못했다.

그러나 마이트리팔라 시리세나 스리랑카 대통령은 테러 후 처음 가진 국민담화에서 테러에 대해 사전에 알지 못했다며 테러를 막지 못한 당국자들을 해임하겠다고 선을 그었다.


KPI뉴스 / 임혜련 기자 ihr@kpinews.kr

[저작권자ⓒ KPI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