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준 "'아~하, 이 맛에 수원 산다!', 수원 대전환의 여정이 시작되는 날"
이재준 더불어민주당 수원특례시장 후보가 16일 오전 11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선거 행보에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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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6일 더불어민주당 이재준 수원시장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에서 이재준 후보와 추미애 경기지사 후보 등 출마 후보들이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이재준 캠프 제공] |
이날 개소식은 시민과 당원, 지지자들이 함께한 가운데 후보 등록 이후 이어온 민생현장 행보를 시민과 공유하고 '민생 중심 선거'의 출발을 알리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 후보는 개소식 인사말에서 "오늘 이 자리는 단순히 사무소를 여는 자리가 아니다"라며 "'아~하, 이 맛에 수원 산다!'는 시민들의 자부심을 되찾아드리기 위한 수원 대전환의 여정이 시작되는 날"이라고 밝혔다.
특히 이 후보는 참석자들을 향해 "오늘 이 자리에 계신 가장 귀한 내빈은 바로 제 앞에 계신 수원시민과 지지자 여러분"이라며 "여러분이 바로 이재준의 자부심이고, 수원의 미래"라고 강조했다.
이날 행사에는 민주당 추미애 경기도지사 후보와 강득구 최고위원이 참석해 축하와 응원의 뜻을 전했다.
총괄선대위원장인 수원지역 김승원·백혜련·김영진·김준혁 의원을 비롯해 박정 국회의원, 수원시의회 이재식 의장도 함께하며 힘을 보탰다.
한병도 원내대표, 황명선 최고위원, 염태영 국회의원은 영상 축사를 통해 개소식을 축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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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재준 수원시장 예비후보가 11일 기자회견을 갖고, 교통·교육·의료비 '3대 반값 생활비' 공약을 발표하고 있다. [진현권 기자] |
이날 개소식에서는 후보 선출 과정에서 선의의 경쟁을 펼쳤던 김재기·권혁우 인사도 함께해 통합의 의미를 더했다.
이 후보는 두 사람이 준비한 정책 제안을 받아들며 "두 분이 고심해서 만든 소중한 정책들을 가슴으로 받겠다"며 "이제 우리는 누구도 흔들 수 없는 무적의 원팀"이라고 말했다.
이 후보는 이어 사랑의 호스피스·학원연합회 바자회 현장을 찾아 시민들에게 인사를 하고, 경기상상캠퍼스내에서 진행 중인 수원연극축제 현장을 찾을 예정이다.
앞서 이 후보는 지난 11일 팔달구선거관리위원회에 예비후보로 등록한 뒤 못골시장, 영동시장, 팔달문시장을 찾아 현장의 목소리를 들었다.
이어 지난 12일 선거캠프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첫 번째 핵심 공약으로 '교통·교육·의료비 3대 반값 생활비'를 내놨다.
이 공약은 5인 가족 기준 1815만 원의 고정지출(생활비)을 약 800만 원대로 낮추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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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재준 더불어민주당 수원특례시장 예비후보가 14일 연무반딧불이시장을 방문해 시장 상인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 [이재준 캠프 제공] |
이를 위해 화성행궁과 주요 지하철역을 잇는 1·2호선 수원투어 무상버스 도입, '찾아가는 건강검진서비스', 어르신 교육지원, 새빛돌봄 확대, 무상인강 확대 등을 추진한다.
공약 이행에는 앞으로 4년 간 1200억 원이 소요되는 것으로 분석됐다.
삼성전자 반도체 호황 등에 따른 세수 증가로 사업비 충당이 가능하다고 이 후보는 설명했다.
이 후보는 지난 14일 팔달구선거관리위원회에 후보 등록한 뒤 성균관대·아주대·경기대 학보사와 인터뷰를 갖고, 수원시여성단체, 장안사랑발전회와 간담회를 가졌다.
이 후보는 이날 성균관대 사거리에서 출근 인사를 가진 뒤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오늘 수원시민 여러분께 진심을 담아 한분씩 인사를 드렸다"며 "이재준 캠프가 에너지와 웃음을 꽉 채우고 수원을 더 유쾌하게 바꿔나가겠다"고 말했다.
앞서 이 후보는 지난 달 8일 화성행궁에서 기자회견을 갖고,"뿌린 씨앗을 가장 잘 아는 이재준이 책임지고 열매를 맺겠다"며 재선 도전 출사표를 던졌다.
KPI뉴스 / 진현권 기자 jhk102010@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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