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I뉴스 - 울진군, '대한민국 신뢰받는 혁신 대상' 4년 연속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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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대한민국 신뢰받는 혁신 대상' 4년 연속 수상

장영태 기자 Google구글에서 선호하는 출처로 추가
기사승인 : 2025-09-30 14:24:23
원자력·청정수소 산업 중심지로 도약, 지역 혁신과 미래 성장 기반
울진군, 대한민국이 글로벌 청정수소 강국으로 나아가는 발판 마련

경북 울진군은 지난 29일 서울에서 개최된 '2025년 대한민국 신뢰받는 혁신 대상' 시상식에서 행정혁신 부문 대상을 4년 연속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고 30일 밝혔다.

 

▲ 울진군은 지난 29일 서울 중구 더플라자호텔에서 개최된 '2025년 대한민국 신뢰받는 혁신 대상' 시상식에서 행정혁신 부문 대상을 4년 연속 수상했다. [울진군 제공]

 

울진군에 따르면 신뢰받는 혁신 대상은 글로벌 경제위기를 극복하고 경쟁력 향상을 위해 지속적인 도전과 혁신에 나선 우수기관과 기업, 브랜드를 선정하는데 올해 10회째를 맞았다.

 

울진군은 지난 수십 년 동안 급격한 인구 감소와 산업기반 약화라는 구조적 위기를 겪어왔다. 1960년대 12만 명에 달하던 인구는 현재 5만 명 이하로 줄었고, 학교·병원·문화 등 주민 생활의 기반마저 위협받고 있다.

 

그러나 이러한 위기를 기회로 전화하기 위해 울진군은 군이 가진 강점인 '원자력 전력'을 활용한 '청정에너지 산업'이라는 새로운 답을 내놓았다.

 

울진군은 그동안 '원자력 수소 국가산업단지' 조성을 추진해왔다.

 

▲ 울진군은 지난 29일 서울 중구 더플라자호텔에서 개최된 '2025년 대한민국 신뢰받는 혁신 대상' 시상식에서 행정혁신 부문 대상을 4년 연속 수상했다. 상패를 받은 손병복 울진군수. [울진군 제공]

 

초기에 기획한 연구중심의 실증 단지를 넘어 기업의 본격적 투자와 청년 일자리 창출이 가능한 국가산업단지로 과감히 방향을 전환했다.

 

이를 위해 정부와 지속적인 협의를 이어갔고 국내 대기업들의 울진 입주 의지를 확인했다. 그 결과 울진은 국가산단 후보지 선정에 이어 예타 면제 확정이라는 성과를 거두었다.

 

또 울진군은 입주기업 지원을 위해 수소특화단지 지정을 추진하고 있다. 지정이 완료되면 세제·재정 혜택과 더불어 규제 완화가 적용되어 기업들의 투자 환경이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단순한 기업 유치 차원을 넘어, 수소산업 생태계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한다는 비전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울진군이 만들어가는 혁신의 여정은 단순한 지역발전을 넘어, 대한민국이 글로벌 청정수소 강국으로 나아가는 발판"이라며 "울진을 세계 속의 원자력 수소산업 허브로 성장시키겠다"고 밝혔다.

 

KPI뉴스 / 장영태 기자 3678jyt@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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