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뱅크가 생활 밀착형 목표 추천부터 실시간 저축 상황에 따른 조언까지, 저축 전 과정에 AI가 개입해 꾸준한 저축 습관 형성을 돕는 적금 상품을 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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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카카오뱅크, 'AI 목표적금' 출시 홍보 배너. [카카오뱅크 제공] |
카뱅이 금융권 최초로 AI 코칭 기능을 저축 상품에 적용한 'AI 목표적금'을 선보인다고 13일 밝혔다.
AI 목표적금은 고객이 원하는 저축 목표를 세우고 달성할 수 있도록 AI가 단계별로 조언하는 자유적립식 적금 상품이다. AI가 고객의 꾸준한 저축을 돕기 위해 저축 전 과정에 개입한다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 상품은 만 14세 이상 카뱅 입출금 계좌를 보유한 실명의 내국인이라면 1인 1계좌로 가입할 수 있다. 가입 기간은 3개월부터 12개월까지 선택할 수 있으며, 매월 최대 100만 원까지 납입할 수 있다. 기본금리는 가입 기간에 따라 연 2.00%에서 최대 연 3.00%가 적용된다. 매월 1회 이상 납입해 만기 시에 목표 금액을 달성하면 최대 연 2.00%포인트의 우대금리가 적용돼 최고 연 5.00%의 금리를 받을 수 있다.
계좌 개설 시 '부모님께 드리는 안마의자', '내년에 휴대폰 바꾸기', '동남아 3박 4일 휴양' 등 다양한 저축 목표와 함께 목표 금액, 월 저축액, 납입 기간을 추천받을 수 있다. 저축 목표를 별도 선택하지 않고 목표 금액과 납입 기간을 직접 설정하는 것도 가능하다. 저축을 시작한 뒤에는 고객의 저축 상황에 따라 AI가 목표 달성에 관한 안내 및 조언도 제공한다.
한편, 카뱅은 상품 출시를 기념해 오는 14일부터 다음 달 3일까지 '목표 지원금' 이벤트를 진행한다. 'AI 목표적금' 가입 고객 중 추첨을 통해 90명에게 2400만 원의 목표 지원금을 제공한다. 상품에 가입하지 않더라도 이벤트를 공유한 고객 중 1000명을 추첨해 커피 쿠폰도 증정한다.
카뱅 관계자는 "고객들이 목표 달성을 위한 동력을 잃지 않도록 지속적인 성취감과 재미를 제공하기 위해 AI와 저축을 결합한 이번 상품을 기획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금융과 기술의 만남을 통해 고객에게 차별화된 저축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KPI뉴스 / 송채린 기자 scr@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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