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합천군 육아지원센터는 17일 군청 제2청사 대회의실에서 '합천 아빠 해봄' 발대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육아 참여 활성화 사업의 시작을 알렸다고 18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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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합천 아빠 해봄' 발대식에서 아이들이 아빠와 함께 즐거운 모습으로 레크레이션을 즐기고 있다. [합천군 제공] |
'합천 아빠 해봄'은 아버지의 양육 참여를 촉진하고 가족 중심의 건강한 양육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아빠가 자녀 양육의 보조자가 아닌 주체적인 양육자로 적극 참여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날 발대식은 '합천 아빠 해봄' 단원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위촉장 수여, 육아실천 선서, '함께 하는 레크레이션'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발대식에 앞서 지난 13일에는 첫 공식 프로그램 활동으로 아빠와 아이가 함께 세상에 하나뿐인 가족 티셔츠를 만들며 웃음과 이야기를 나누고 서로의 개성을 담아내는 특별한 시간을 보내기도 했다.
권윤숙 센터장은 "아버지의 적극적인 육아 참여는 자녀의 건강한 성장뿐만 아니라 가족의 행복과 지역사회의 건강한 양육 문화 형성에도 큰 힘이 된다"며 "아빠들이 육아의 주체로서 자신감을 갖고 참여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KPI뉴스 / 김도형 기자 ehgud0226@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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