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I뉴스 - "이재명, 대통령아들 언급 결별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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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아들 언급 결별선언"

임혜련 Google구글에서 선호하는 출처로 추가
기사승인 : 2018-11-25 14:40:40
"이해찬, 비문 넘어 반문 대표하려 하나"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문재인 대통령의 아들 준용씨의 특혜채용 의혹을 언급한 것은 반문(반문재인) 야당선언이다."

 

▲ 지난 21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하태경 바른미래당 의원이 발언하고 있다. [뉴시스]


하 의원은 25일 오전 자신의 페이스북에 "아들 문제는 대통령의 역린을 건드린건데 여당으로서는 감히 꺼낼 수 없는 문제"라며 "대통령 아들 문제를 언급한 것은 반문(반문재인) 야당선언이다"라고 밝혔다.


하 의원은 이어 "대선 때 문준용 특혜취업 문제를 줄기차게 제기했던 저처럼 이지사도 야당처럼 대통령과 맞서겠다는 것이다"면서 "이간계가 아니라 본인의 결별 선언이며 탈당할 준비가 끝났다는 뜻이기도 하다"고 강조했다. 

또 "이 지사가 경찰은 진실이 아니라 권력의 편이라고 말할 때 문 대통령과 각을 세우는 건 예정돼 있었다"고 덧붙였다.

하 의원은 더불어민주당의 이해찬 대표를 향해서도 "이 지사가 경찰이 권력의 편이라고 했을 때 출당시켰어야 했다"고 비판했다.

그는 "대통령과 이지사 둘 중 한사람만을 선택해야 할 시기가 이미 지났는데도 이 대표는 여전히 이지사 편을 들고 있다"며 "이 대표도 비문(非文)을 넘어 반문 대표하려나 보다"라고 말했다.

앞서 이 지사는 검찰 출석 전 페이스북을 통해 '혜경궁 김씨(@08__hkkim)' 트위터 계정 의혹과 관련해 "저나 제 아내는 물론 변호인도 문준용씨 특혜채용 의혹은 '허위'라고 확신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통상적이지 않은 '제3자의 대선경선후보 명예훼손 고발'로 이렇게까지 온 안타까운 현실을 개탄하며 이유 막론하고 억울한 의혹 제기의 피해자인 문준용씨에게 깊은 유감을 표한다"고 밝혔다. 

 

KPI뉴스 / 임혜련 기자 ihr@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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