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I뉴스 - 경기도의회 민주, 청년기회소득·일산대교 통행료 등 예산 '사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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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민주, 청년기회소득·일산대교 통행료 등 예산 '사수'

진현권 기자 Google구글에서 선호하는 출처로 추가
기사승인 : 2025-12-29 14:48:35
청년, 여성, 복지, 미래세대 민주당 정책 예산 중점 반영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은 지난 26일 경기도의회 제387회 정례회 5차 본회의에서 통과된 2026년도 경기도·경기도교육청 예산 중 청년기회소득과 일산대교 통행료를 비롯한 주요 민생 정책예산들을 지켜냈다고 29일 밝혔다.

 

▲ 경기도의회 민주당. [경기도의회 제공]

 

민주당은 2026년 경기도·경기도교육청 본예산 심의에서 청년, 여성, 교통복지, 교육환경 개선과 교육복지 등을 위한 예산을 집중 확보하는 성과를 이뤄냈다.

 

특히 상임위원회 심의에서 삭감된 청년기회소득 605억 원, 경기도여성가족재단 운영비 98억 원은 전액 복구했으며 일산대교 통행료 지원금 200억 원도 지켜냈다.

 

또한 민주당이 제안한 민생복지 정책 예산도 내년도 예산안에 반영했다.

 

우선 신혼부부 임차보증금 이자 지원 50억 원, 청년 전월세 보증금 이자 지원 50억 원, 여성 유방암 무료 검진 사업(혈액검사) 50억 원을 추가 확보했다.

 

교육기본권 실현을 위한 교육복지 예산도 대거 확보한 반면 교육감 쌈짓돈으로 쓰일 수 있는 정책현안 예산은 삭감했다.

 

민주당이 제안한 중고등학생 독감 예방접종 지원비 150억 원은 물론 친환경 운동장 조성 250억 원을 편성해 학생들의 건강권을 더욱 증진시킬 수 있게 됐다.

 

또 학교 폭력, 자살 시도, 자해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들을 위한 마음 바우처 10억 원을 증액한 학생마음성장 지원 사업 31억 원과 문화예술교육 확대 지원 5억 원도 확보했다.

 

장애인 승강기 설치 20억 원, 상상형 학교놀이터 45억 원, 사립학교 학교시설 환경 개선 390억 원, 학교시설 현안 사업 400억 원 등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정책 예산도 확보했다.

 

최종현 대표의원은 "이재명 대통령의 도지사 시절 추진했던 대표적인 정책사업을 국민의힘이 대폭 삭감해 쉽지 않은 상황이었지만 인내심을 갖고 협상을 진행한 끝에 더불어민주당 민생정책 예산을 대부분 지켜낼 수 있었다"며 "예정된 회기 일정을 넘기는 등 어려운 상황이었지만 경기도민 삶을 책임지는 민생예산을 끝까지 책임 있게 지켜내기 위해 노력했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에 어렵게 확보한 민생 예산이 도민의 삶을 더욱 풍부하게 가꾸어나가고, 청년과 미래세대에겐 희망의 마중물이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KPI뉴스 / 진현권 기자 jhk102010@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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