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I뉴스 - 세계 최고 소년 합창단, 경북 울진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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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고 소년 합창단, 경북 울진 공연

장영태 기자 Google구글에서 선호하는 출처로 추가
기사승인 : 2026-01-06 14:49:44
'빈 소년 합창단' 신년음악회…1월 17일 울진연호문화센터서 개최
'봄의 소리 왈츠', '푸른 도나우 블루스' 등 클래식 곡과 한국의 '아리랑' 공연

세계 최고의 소년 합창단으로 손꼽히는 빈 소년 합창단이 울진을 찾는다.

 

▲ 신년음악회 '빈 소년 합창단' 울진 공연 포스터. [울진군 제공]

 

울진군은 오는 17일 오후 5시 울진연호문화센터에서 신년음악회 빈 소년 합창단 공연을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내한 공연은 울진을 비롯해 서울, 강릉, 제천, 창원, 대구, 평택, 군포 총 8개 지역에서 진행되며 울진 공연은 지역 주민들에게 세계적인 수준의 클래식 공연을 가까이에서 접할 수 있는 뜻깊은 기회가 될 전망이다.

 

빈 소년 합창단은 1498년 설립되어 500년이 넘는 역사를 자랑하는 합창단으로 하이든과 슈베르트가 단원으로 활동했으며 모차르트가 지휘를 맡았던 것으로도 잘 알려져 있다.

 

그 예술적 가치와 전통을 인정받아 유네스코 지정 무형유산으로 등재된 세계적인 합창단이다. 매년 약 300회의 투어 콘서트를 개최하며 전 세계 50만 명의 관객들에게 아름다운 하모니를 선사하고 있다.

 

1978년 첫 내한을 시작으로 이번 공연에서는 마누엘 후버 지휘와 함께 요한 슈트라우스 2세의 '봄의 소리 왈츠', '푸른 도나우 블루스' 등의 친숙한 클래식 곡들과 한국의 대표 민요' 아리랑' 등 풍성하고 구성있는 곡들을 들려줄 예정이다.

 

공연 예매는 5일 10시부터 티켓링크과 울진군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가능하며 관람료는 전석 1만 원, 울진군민은 5000원이다.

 

울진군 관계자는 "울진연호문화센터에서 울려 퍼질 맑고 청아한 합창단의 목소리가 새해 군민들의 마음에 위로와 치유를 선사할 것"이라며 "이번 신년음악회를 통해 군민 모두가 희망찬 한 해를 기운차게 시작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KPI뉴스 / 장영태 기자 3678jyt@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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