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I뉴스 - 기아, EV9 '북미 올해의 차' 최고의 SUV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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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EV9 '북미 올해의 차' 최고의 SUV 수상

정현환
기사승인 : 2024-01-05 15:01:57

기아는 4일(현지시간) 미국 미시간주 폰티악 M1 콩코스에서 열린 '2024 북미 올해의 차(NACTOY)' 시상식에서 EV9이 유틸리티 부문'북미 올해의 차'로 최종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 기아 EV9. [현대자동차그룹 제공]

 

'북미 올해의 차'는 차 업계 오스카 상으로 불릴 만큼 업계 최고 권위를 인정받고 있다. 기아는 이번 EV9 수상으로 2020년 텔루라이드, 2023년 EV6에 이어 5년간 3개 차종이 북미 올해의 차를 수상하는 영예를 누렸다. 

 

EV9이 2024 북미 올해의 차를 수상하며 한국 자동차는 최근 6년간 다섯 번 수상이라는 기록을 달성했다. 또 이번 EV9 수상으로 한국 자동차의 북미 올해의 차 수상은 총 8번째가 됐다.

 

특히, 기아는 북미 올해의 차 수상 차종 모두가 SUV로, 자동차 시장의 최대 격전지인 미국에서도 지속해서 성과를 거두고 있다.

 

아울러 작년과 올해 전기차 전용 플랫폼 E-GMP 기반의 전기차인 EV6와 EV9이 연이어 북미 올해의 차로 선정돼 우수한 전기차 상품 경쟁력을 인정받았다.

 

2024 북미 올해의 차 SUV 부문에는 기아 EV9을 비롯해 현대자동차 코나(EV 포함), 제네시스 GV70 전동화 모델 등 총 3개 모델이 최종 후보에 올랐다. 치열한 접전 끝에 EV9이 최종 선정됐다.

 

올해의 차를 선정하는 배심원은 미국과 캐나다의 자동차 분야 전문지와 방송, 신문에 종사하는 전문가 50명으로 구성됐다. 북미 올해의 차 심사위원단은 EV9을 "웅장하고 담대한 디자인과 혁신적인 상품성을 모두 갖춘 차"로 평가했다.

 

기아 관계자는 이날 "EV9은 3열 대형 SUV의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북미 고객들에게 큰 주목을 받고 있다"며 "이번 북미 올해의 차 수상은 EV9이 최고의 SUV임과 동시에 전기차의 표준으로서 인정받은 성과로 계속해서 좋은 활약을 이어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KPI뉴스 / 정현환 기자 dondevoy@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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