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I뉴스 - 대선 프레임 공감도…정권 교체 53.3% 정권 연장 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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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 프레임 공감도…정권 교체 53.3% 정권 연장 41.7%

김덕련 기자 Google구글에서 선호하는 출처로 추가
기사승인 : 2025-03-05 06:00:15
KPI뉴스·리서치뷰 공동 조사
전주보다 정권 교체 0.4%p↑vs 정권 연장 0.2%p↓
중도층, 정권 교체가 정권 연장보다 2배 정도 높아
정당 지지도…민주당 40.3% 국민의힘 40.5%
중도층, 민주 지지율이 국민의힘을 13.0%p 앞서

제21대 대선 프레임 공감도에서 '정권 교체'가 '정권 연장'을 오차 범위 밖에서 앞서며 전주보다 그 격차가 조금 더 벌어진 것으로 5일 나타났다.

KPI뉴스가 리서치뷰에 의뢰해 지난 2, 3일 전국 만 18세 이상 1000명을 대상으로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자의 53.3%가 '정권 교체를 위해 야당 후보가 당선되어야 한다'고 밝혔다. 41.7%는 '정권 연장을 위해 여당 후보가 당선되어야 한다'고 답했다. 5.0%는 '모름/기타'를 택했다. 

 

▲ 자료=리서치뷰 제공.

 

정권 교체와 정권 연장의 격차는 11.6%포인트(p)로 오차 범위 밖이다. 정권 교체가 11.0%p 앞섰던 2월 4주차(23, 24일) 조사보다 격차가 약간 더 커졌다. 정권 교체 공감도가 0.4%p 상승하고 정권 연장 공감도는 0.2%p 하락한 결과다.

연령별로는 70대 이상(정권 연장 52.1%, 정권 교체 39.9%)에서 정권 연장 공감도가 더 높게 나타났다. 60대와 30대에서는 정권 연장(50.2%, 44.7%)과 정권 교체(44.4%, 47.3%)가 오차 범위 내에서 팽팽했다. 그 이외 연령대에서는 정권 교체 공감도가 더 높았다.


지역별로는 대구·경북(정권 연장 52.6%, 정권 교체 40.4%)과 강원·제주(정권 연장 52.4%, 정권 교체 40.2%)에서 정권 연장 공감도가 앞섰다. 부산·울산·경남에서는 정권 연장(48.9%)과 정권 교체(44.8%)의 격차가 오차 범위 내였다. 그 이외 모든 지역에서는 정권 교체 공감도가 더 높았다.

보수층에서는 정권 연장(76.1%), 진보층에서는 정권 교체(88.8%)가 우세했다. 중도층에서는 정권 교체(62.7%)가 정권 연장(31.6%)의 2배 가까이 됐다. 중도층의 정권 교체 공감도는 전주(62.4%)보다 0.3%p 상승하고 정권 연장 공감도는 전주(32.1%)보다 0.5%p 하락했다.

 

▲ 자료=리서치뷰 제공.

 

정당 지지도 조사에서는 더불어민주당 40.3%, 국민의힘 40.5%로 집계됐다. 양당 격차는 0.2%p로 오차 범위 안이다. 전주 대비 민주당은 2.7%p 하락하고 국민의힘은 1.7%p 상승해 격차가 0.2%p로 전주(4.2%p)보다 크게 줄었다.


조국혁신당은 5.5%, 개혁신당 2.5%, 진보당 1.4%, 새미래민주당 1.1%였다.

보수층의 72.4%는 국민의힘, 진보층의 74.6%는 민주당을 지지했다. 중도층에서는 민주당(44.5%)이 국민의힘(31.5%)을 13.0%p 앞섰다. 중도층에서 양당 격차는 민주당이 20.6%p 앞섰던 전주보다 7.6%p 줄었다.

이번 조사에서 이념 성향이 보수라고 밝힌 응답자는 309명이었다. 진보는 183명, 중도는 450명이었다. 전주 조사에선 보수 334명, 진보 200명, 중도 406명이었다. 전주 대비 보수는 25명, 진보는 17명 줄고 중도는 44명 늘었다.

이번 조사는 ARS 전화 조사로 진행됐고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p, 응답률은 4.0%다. 자세한 내용은 KPI뉴스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의 홈페이지 참조.

 

KPI뉴스 / 김덕련 기자 kdr@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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