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I뉴스 - 헤일리 美유엔대사 "대화 원하는 김정은의 신호 긍정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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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일리 美유엔대사 "대화 원하는 김정은의 신호 긍정적"

김문수 Google구글에서 선호하는 출처로 추가
기사승인 : 2018-09-21 14:55:24
헤일리 대사 "최종 목표는 北의 완전한 비핵화 거듭 강조"

니키 헤일리 美유엔대사가 "대화 원하는 북한 김정은 위원장의 '신호'가 매우 긍정적인 것 같다"고 밝혔다.

 

▲ 니키 헤일리 유엔주재 미국대사는 17일(현지시간) 열린 안보리 긴급회의에서 "러시아가 대북제재 이행에 부정행위를 저질렀다"고 비난하고 있다. [뉴시스]
 

헤일리 유엔주재 미국 대사는 20일(현지시간) "대화를 원하는 북한의 신호는 긍정적이며 마이크 폼페이오 국무장관도 북한과 대화할 준비가 됐다"고 밝혔다. 그녀는 또 "최종 목표는 완전한 비핵화라"면서 대북 제재 이행의 중요성도 거듭 강조했다.

미국의소리(VOA) 방송에 따르면 헤일리 대사는 이날 유엔본부에서 73차 유엔총회의 주요 의제를 기자들에게 설명하면서 "모든 것들이 앞으로 나가는 아기 걸음마(all somewhat baby steps as they go forward)"단계라면서 "옳은 방향으로 나가면서 우리는 종착선이 결국 검증된 완전한 비핵화라는 점을 알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헤일리 대사는 또 폼페이오 국무장관이 유엔안보리 장관급 회의를 주재해 미국의 비핵화 원칙과 대북 제재 이행을 촉구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달 안보리 의장국인 미국은 오는 27일 안보리 이사국 15개국 외교장관이 참석하는 회의를 소집한다고 밝힌 바 있다.

헤일리 대사는 이 회의에 대해 "북한에서 우리가 무엇을 이룩했으며 어떤 진전이 있는지를 살펴볼 기회"라면서 " 평화를 원한다는 의지를 확인하는 기회가 되겠지만, 제재를 이행하지 않으면 이 모든 것들이 사라질 수 있다는 대화를 나눌 기회 또한 될 것"이라고 말했다.

 

KPI뉴스 / 김문수 기자 moonsu44@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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