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밀양시는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밀양 이음 똑똑, 안부살핌 우편서비스 사업'을 본격 시행한다고 13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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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밀양 이음 똑똑, 안부살핌 우편서비스'를 통해 고립가구에 전달된 물품. [밀양시 제공] |
'밀양 이음 똑똑, 안부살핌 우편서비스'는 사회적 고립가구 및 고립청년 180명을 대상으로 집배원이 월 2회 물품을 대면 배송하며 안부를 직접 확인하는 사업으로, 오는 11월까지 운영된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사회의 인적·물적 네트워크를 연계하고, 고립가구의 위험 요인을 사전에 파악하여 복지 사각지대를 최소화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시는 고독사 예방 및 관리 사업의 일환으로 '밀양형 마침표 사업'도 추진하고 있다. '밀양형 마침표 사업'은 고인의 삶과 존엄성을 존중하기 위해 관내 저소득층 고독사 및 무연고 사망자의 유품 정리와 청소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최정란 주민복지과장은 "가족·이웃과의 관계 단절로 어려움을 겪는 분들이 지역사회 연결망을 통해 다시 세상과 소통하고 안전하게 보호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밀양시, 생애주기별 1인 가구 맞춤 '요리교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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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역 내 1인 가구를 대상으로 '요리조리 요리교실'이 진행되고 있다. [밀양시 제공] |
밀양시가족센터는 12일 지역 내 1인 가구를 대상으로 생애주기별 맞춤형 요리 프로그램인 '요리조리 요리교실'의 첫 수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1인 가구의 사회적 관계망 형성을 돕기 위해 마련됐으며, 연령대별 특성을 반영한 건강 식생활 교육과 교류의 기회를 제공한다.
이날 저녁에 열린 1회기 교육에는 20~60대 1인 가구 10명이 참여해 '쌈밥 도시락'과 '저염 쌈장'을 직접 만들었다. 특히 나트륨 섭취를 줄이는 식단 구성법과 설탕 대체 당 종류 등 이론 교육을 병행해 참여자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센터는 오는 6월 9일 오후 3시, 노년기 1인 가구 10명을 대상으로 2회기 교육을 이어간다. 해당 회차에서는 어르신들의 기력 보충을 위한 '훈제오리 단호박찜'을 주제로 영양식 조리법을 전수하고, 참여자 간 친밀감을 형성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홍창희 센터장은 "앞으로도 1인 가구가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건강한 식생활 정보를 제공하고, 이웃과 소통하며 정서적 유대를 쌓을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KPI뉴스 / 손임규 기자 kyu3009@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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