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I뉴스 - 사형 대기 중 숨진 미집행자 25년간 12명…남은 확정자 59명

  • 흐림남해13.3℃
  • 흐림충주18.3℃
  • 흐림장흥15.2℃
  • 구름많음청주19.9℃
  • 흐림울산18.6℃
  • 맑음철원21.5℃
  • 흐림수원18.4℃
  • 흐림장수12.3℃
  • 흐림금산14.5℃
  • 흐림전주15.0℃
  • 흐림순창군12.3℃
  • 흐림거창12.5℃
  • 맑음속초12.4℃
  • 구름많음서청주19.4℃
  • 흐림군산16.0℃
  • 구름많음파주20.2℃
  • 흐림북창원16.1℃
  • 흐림순천14.4℃
  • 구름많음원주18.6℃
  • 흐림강진군14.7℃
  • 구름많음천안19.5℃
  • 구름많음서울21.0℃
  • 흐림제천16.4℃
  • 구름많음홍천19.2℃
  • 흐림진주13.3℃
  • 흐림정읍14.1℃
  • 흐림부여17.0℃
  • 구름많음홍성19.9℃
  • 흐림광양시15.1℃
  • 흐림울진16.2℃
  • 흐림합천12.8℃
  • 흐림진도군14.5℃
  • 비서귀포17.6℃
  • 구름많음양평19.7℃
  • 흐림산청11.8℃
  • 흐림고흥14.6℃
  • 구름많음서산18.7℃
  • 흐림백령도14.4℃
  • 흐림남원12.5℃
  • 흐림문경12.1℃
  • 흐림보성군15.5℃
  • 구름많음동해19.9℃
  • 구름많음강화17.0℃
  • 흐림영주11.2℃
  • 구름많음북강릉13.6℃
  • 흐림부안15.3℃
  • 흐림청송군14.5℃
  • 흐림봉화10.2℃
  • 구름많음동두천20.8℃
  • 구름많음정선군16.3℃
  • 흐림영덕17.4℃
  • 흐림김해시16.2℃
  • 흐림고창15.1℃
  • 비북부산17.6℃
  • 흐림임실13.0℃
  • 구름많음강릉15.1℃
  • 흐림영월16.8℃
  • 구름많음대관령16.2℃
  • 비여수13.4℃
  • 구름많음북춘천20.4℃
  • 구름많음세종19.1℃
  • 비대구14.0℃
  • 비부산16.5℃
  • 비포항17.6℃
  • 흐림보령17.9℃
  • 흐림성산17.4℃
  • 흐림영광군14.3℃
  • 구름많음이천20.3℃
  • 비목포13.9℃
  • 비창원14.7℃
  • 흐림양산시18.1℃
  • 흐림해남15.5℃
  • 구름많음인제19.9℃
  • 흐림고산17.3℃
  • 흐림보은14.1℃
  • 흐림밀양17.1℃
  • 흐림고창군14.6℃
  • 흐림완도14.7℃
  • 구름많음제주21.6℃
  • 비흑산도13.3℃
  • 흐림울릉도16.7℃
  • 비안동10.8℃
  • 흐림의성12.7℃
  • 흐림함양군12.8℃
  • 흐림통영14.6℃
  • 흐림거제14.7℃
  • 흐림구미12.8℃
  • 구름많음춘천20.5℃
  • 비광주13.5℃
  • 흐림경주시17.8℃
  • 흐림태백13.3℃
  • 비대전14.4℃
  • 흐림영천15.2℃
  • 흐림상주12.2℃
  • 흐림의령군14.4℃
  • 흐림추풍령11.0℃
  • 구름많음인천15.9℃

사형 대기 중 숨진 미집행자 25년간 12명…남은 확정자 59명

황현욱
기사승인 : 2023-10-01 15:19:14
한국, 1997년 12월 이후 사형 미집행…실질적 사형 폐지국
법무부, '가석방 없는 무기형' 신설하는 형법 개정안 입법예고

사형 선고가 확정됐지만 형이 집행되지 않으면서 미집행자로 지내다 숨진 사람이 25년간 12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1일 법무부에 따르면 지난 1998년부터 올해 6월까지 사형집행이 아닌 병사, 자살 등 기타 사유로 사망한 사형 확정자는 총 12명이다.

 

▲법무부. [뉴시스]

 

2021년 1명을 비롯해 △2019년 1명 △2015년 2명 △2011년 1명 △2009년 4명 △2007년 2명 △2006년 1명의 사형수가 교도소와 구치소에서 지병 등으로 사망했다.


같은 기간 법률규정에 의해 형량을 줄여주는 형법 제55조(법률상 감경)에 따라 무기징역으로 감형받거나 20년 이상 50년 이하의 징역 또는 금고로 감형된 사형수는 19명이다.

사망자와 감형자를 제외하고 현재 남아있는 사형 확정자는 모두 59명이다. 이 중 4명은 군형법으로 사형이 선고돼 군에서 관리하고 있다.

한국은 1997년 12월 이후 사형 집행에 나서지 않아 '실질적 사형 폐지국'으로 분류된다.

법무부는 사형제가 헌법에 부합하고 형사정책적으로 중대범죄를 억제하는 '위하효과'도 있는 만큼 형벌 종류와 제도로서 유지해야 한다는 입장이지만 집행에는 신중한 태도를 취하고 있다.

한동훈 법무부 장관은 지난 7월 국회에서 사형 집행에 대해 "사형제는 외교적 문제에서도 굉장히 강력해 집행하면 유럽연합(EU)과의 외교관계가 심각하게 단절될 수도 있다"고 말한 바 있다.

법무부는 장기간 사형 미집행을 고려해 '가석방 없는 무기형'(절대적 종신형)을 신설하는 형법 개정안을 지난달 25일까지 입법예고했다. 향후 △국무회의 △국회 심의·의결 △공포 등을 거칠 예정이다.

 

KPI뉴스 / 황현욱 기자 wook98@kpinews.kr 

[저작권자ⓒ KPI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황현욱
황현욱

기자의 인기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