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I뉴스 - 티몬 위메프 피해 업체들, 피해사례 발표 및 대책 촉구 기자회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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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몬 위메프 피해 업체들, 피해사례 발표 및 대책 촉구 기자회견

이상훈 선임기자 Google구글에서 선호하는 출처로 추가
기사승인 : 2024-07-29 15:29:05
▲ 티몬 위메프 사태 피해 입점업체의 피해사례 발표 및 대책 촉구 기자회견이 29일 오후 서울 종로구 참여연대에서 열려 참석자들이 구호를 외치고 있다. [이상훈 선임기자]

 

티몬 위메프 사태 피해 입점업체의 피해사례 발표 및 대책 촉구 기자회견이 29일 오후 서울 종로구 참여연대에서 열렸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티몬 위메프 사태로 피해를 입은 입점업체 피해자들과 한국중소상인자영업자총연합회, 한국통신판매사업자협회, 온라인 플랫폼 이용자 불만 신고센터, 민변 민생경제위원회, 민생경제연구소, 참여연대 민생희망본부가 참가했다.

위메프에 전통과자 판매로 입점해 이번 사태로 피해를 입은 김대형 중랑시장 상인회 회장은 발언에서 "소량의 과자를 취급하는 내 상점은 빠른 대처로 최악의 상황을 면했지만, 다른 사업주, 특히 가전상품을 유통하거나 여행 서비스를 운영하는 사업주에게 미치는 영향은 심각하다"며 "이번 사태는 소비자들 뿐만 아니라 입점 업체들에게는 심각한 손해를 입히고 있음에도 정부의 관심 밖에 있어 안타깝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서 발언에 나선 김홍민 한국통신판매자협회 대표도 "이번 사태는 정부의 무능한 조치와 책임성 부족이 더욱 사태를 악화 시켰다"고 주장하면서 "신용카드 결제 중단, 결제대행업체와의 거래문제 해결, 소비자보호 등이 시급히 필요함에도 그러한 조치는 취해지지 않았다"고 정부를 비판했다.

기자회견 발언에 나선 피해자들은 하나같이 이커머스 플랫폼 업체들의 불합리한 판매대금 정산 관행이 이러한 사태를 키워왔다며 최장 2개월 이상 소요되는 정산 관행을 개선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정부와 금융감독당국의 플랫폼 기업에 대한 상시적인 감독과 관리책임을 강화하는 온라인플랫폼 공정화법 등 제도개선을 촉구했다.

 


 

▲ 티몬 위메프 사태 피해 입점업체의 피해사례 발표 및 대책 촉구 기자회견에서 김홍민 한국통신판매사업자협회 회장(오른쪽 끝)이 이사태 와중에도 위메프측에서 광고비 관련 문자를 보내온다면서 내용을 공개하고 있다.[이상훈 선임기자]

 

▲ 김대형 중랑시장 상인회 회장이 공개한 위메프측의 광고비 관련 문자.[이상훈 선임기자]

 

▲ 티몬 위메프 사태 피해 입점업체의 피해사례 발표 및 대책 촉구 기자회견에서 방기홍 전국문구점살리기연합회 회장(왼쪽에서 두번째)이 피해사례 발언을 하고 있다.[이상훈 선임기자]

 

▲ 티몬 위메프 사태 피해 입점업체의 피해사례 발표 및 대책 촉구 기자회견에서 김홍민 한국통신판매사업자협회 회장(오른쪽 끝)이 피해사례 발언을 하고 있다.[이상훈 선임기자]

 

KPI뉴스 / 이상훈 선임기자 jow@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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