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I뉴스 - 양산시, 고래섬 잇는 수상부교 '국계다리' 스토리텔링 콘텐츠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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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 고래섬 잇는 수상부교 '국계다리' 스토리텔링 콘텐츠 강화

최재호 기자 Google구글에서 선호하는 출처로 추가
기사승인 : 2024-10-22 15:25:27
"내년 삽량축전서 꿈의 고래섬 세상 들어가는 경험하게 될 것"

경남 양산시의 최대 축제 삽량문화축전 기간 동안 큰 인기를 모은 '국계다리'와 '삽량고래섬'이 내년에는 스토리텔링을 가미한 형태로 더욱 부각될 전망이다.

 

▲ 삽량고래섬을 잇는 수상부교 '국계다리' 모습 [양산시 제공]

 

양산시는 올해 문화축전의 운영결과를 토대로 내년에는 섬을 보다 넓게 이용하고 스토리텔링을 통한 재미있는 콘텐츠를 적용해 방문객들에게 다채로운 경험을 제공한다고 22일 밝혔다.

 

'국계다리'는 과거 양산천에 실재했던 통나무다리를 재현하는 의미를 담아 만든 수상부교로, 고래모양을 닮은 섬(삽량고래섬)을 연결하는 다리로 설치·운영됐다.

올해 국계다리, 고래조형물, 포토존 제작 등은 농협중앙회 양산시지부의 후원으로 이뤄졌다. 방문객들은 양산천 위를 걷고 고래섬에 방문해 소망지를 걸어보는 이색체험과 포토존에서 추억의 사진을 남기는 즐거움을 경험할 수 있었다.

축제 전 태풍 내습 우려로 다리 설치작업이 일시 중단되면서 이틀 동안만 운영됐는데도, 8000여 명이 이용할 정도로 호응을 얻었다. 하지만 아직 섬 전체에 수초가 우거져 있고 위험 야생동물 서식 등 우려 때문에, 올해 삽량고래섬은 완전 개방되지 못했다.

 

양산시 관계자는 "내년 축전에서는 스토리텔링을 바탕으로 흥미를 유도하고 각종 조명, 조형물 등을 통해 시각적으로 구현해 국계다리를 건너가면 마치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가 되어 꿈의 고래섬 세상으로 들어가는 경험을 하게 될 것"이라고 예고했다.

 

KPI뉴스 / 최재호 기자 choijh1992@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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