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I뉴스 - [양산시 소식] 아이돌보미 40명 모집-보건소 '사전연명' 등록기관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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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 소식] 아이돌보미 40명 모집-보건소 '사전연명' 등록기관 지정

최재호 기자
기사승인 : 2025-07-15 15:30:56

경남 양산시는 '2025년 아이돌보미' 40명을 신규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 양산시청 전경 [최재호 기자]

 

아이돌보미는 부모의 맞벌이 등으로 양육공백이 발생한 가정에 직접 방문하여 12세 이하 아동의 안전한 보호 및 돌봄 업무를 수행하는 돌봄전문가다. 현재 양산시에서는 131명이 활동하고 있다.

양산시는 서류심사와 인·적성검사, 면접심사 등 단계별 전형을 통해 전문성과 인성을 갖춘 인력을 공개 선발할 계획이다.

아이돌보미 양성교육을 수료했거나 관련 법에 따른 교사의 자격 및 의료법에 따른 의료인의 자격이 있는 자로, 3개월~12세 아동 돌봄이 가능하면 연령제한 없이 누구나 응시할 수 있다. 접수기간은 28일부터 30일까지다. 자세한 사항은 양산시청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이성미 여성청소년과장은 "아이돌보미는 지역사회 돌봄 최일선에서 활동하는 매우 중요한 역할"이라며 "아이 돌봄에 대한 책임감과 관심이 있는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웅상보건소 '사전연명의료의향서 등록기관' 지정


▲ 웅상보건소 모습 [양산시 제공]

 

양산시는 웅상보건소가 지난달 보건복지부로부터 '사전연명의료의향서 등록기관'으로 지정받았다고 15일 밝혔다.

'사전연명의료의향서'는 환자가 자신의 임종 과정을 앞두고 연명의료를 중단하거나, 호스피스 돌봄을 선택할 수 있도록 사전에 의사를 명확히 밝혀두는 제도다. 19세 이상의 성인이라면 누구나 작성할 수 있다. 

양산시에는 국민건강보험공단 지사를 비롯해 양산시보건소, 양산부산대학교병원이 등록기관으로 운영돼 왔다. 이번 웅상보건소의 지정으로, 동부양산 지역에도 등록기관이 마련되면서 시민들의 접근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장병기 웅상보건소장은 "사전연명의료의향서 등록기관으로서 시민들의 자기결정권이 존중받고, 존엄한 임종 문화를 실현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KPI뉴스 / 최재호 기자 choijh1992@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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