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I뉴스 - 中 우유 배달원, 화재 현장서 떨어지는 아기 받아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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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우유 배달원, 화재 현장서 떨어지는 아기 받아내

박지은
기사승인 : 2019-01-31 16:25:11

우유 배달원의 순발력이 4개월 된 아기의 생명을 살렸다.

 

중국 CGTN 등 외신은 지난 25일(현지시간) 아파트 화재 현장 건물 3층 난간에서 떨어진 아기를 한 우유 배달원이 무사히 받아냈다는 소식을 보도했다.

 

▲ 중국에서 한 남성이 화재가 난 아파트 창문에서 떨어지는 4개월 아기를 무사히 받아냈다. [CGTN 유튜브 캡처]

화재는 지난 24일 중국 헤이룽장성의 한 아파트에서 발생했다. 당시 슈퍼마켓에서 우유를 배달하던 리 강씨는 불이 났다는 소식에 현장으로 달려갔다.

그의 눈에 검은 연기가 뿜어져 나오는 3층 창문 난간에서 생후 4개월 된 아기를 안고 있는 여성이 포착됐다. 2층 난간으로 올라간 그가 여성에게서 아기를 건네받으려는 찰나 포대기에서 아기가 쏙 빠져버렸다.

아찔한 사고로 이어질 뻔한 순간, 강씨가 팔을 뻗어 떨어지는 아기를 낚아채 무사히 구조에 성공했다. 그 후 아기 엄마도 무사히 구조돼 건강에 이상이 없다고 전해졌다.

 

이 영상을 접한 한국 네티즌들은 "남의 일에 발 벗고 나서는 분, 대단한 분" "소중한 생명을 살렸다" "남자분 순발력이 대단" "제가 다 감사합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  中 CCTV

KPI뉴스 / 박지은 기자 pje@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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