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I뉴스 -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내국세 20.79% 연동제 유지하라"

  • 흐림서청주15.4℃
  • 흐림광주16.8℃
  • 흐림남해16.0℃
  • 흐림인제12.8℃
  • 흐림양평15.8℃
  • 흐림장흥16.0℃
  • 흐림홍천14.4℃
  • 흐림고창15.3℃
  • 비창원15.6℃
  • 흐림밀양16.0℃
  • 흐림군산16.1℃
  • 흐림이천15.6℃
  • 흐림성산19.4℃
  • 흐림합천15.3℃
  • 비흑산도17.0℃
  • 흐림청주19.1℃
  • 흐림대구16.3℃
  • 흐림대전18.3℃
  • 흐림완도16.4℃
  • 흐림양산시16.5℃
  • 흐림고산18.0℃
  • 흐림보성군15.9℃
  • 흐림대관령10.3℃
  • 흐림속초13.8℃
  • 흐림울릉도17.0℃
  • 흐림서산14.9℃
  • 흐림보은15.9℃
  • 흐림구미16.9℃
  • 흐림봉화13.5℃
  • 흐림함양군14.6℃
  • 흐림강릉14.8℃
  • 구름많음철원14.5℃
  • 흐림정선군14.2℃
  • 흐림청송군14.1℃
  • 흐림영월16.9℃
  • 흐림파주13.1℃
  • 흐림남원15.6℃
  • 흐림울진17.3℃
  • 비여수17.0℃
  • 흐림진도군15.6℃
  • 비서귀포19.6℃
  • 흐림김해시15.7℃
  • 비포항18.1℃
  • 흐림순창군14.6℃
  • 흐림북춘천13.5℃
  • 흐림해남16.4℃
  • 흐림북창원16.4℃
  • 흐림강진군16.4℃
  • 흐림수원15.8℃
  • 흐림영주14.6℃
  • 흐림영광군14.7℃
  • 흐림의령군14.7℃
  • 흐림원주16.1℃
  • 흐림춘천14.1℃
  • 흐림의성15.3℃
  • 흐림천안15.2℃
  • 흐림부안16.1℃
  • 흐림문경15.2℃
  • 흐림전주16.6℃
  • 흐림금산15.6℃
  • 흐림거제15.7℃
  • 흐림인천16.4℃
  • 흐림강화13.6℃
  • 흐림영덕16.3℃
  • 흐림산청14.6℃
  • 흐림광양시15.5℃
  • 흐림서울16.7℃
  • 흐림거창14.3℃
  • 흐림상주15.5℃
  • 흐림고흥16.1℃
  • 흐림동두천15.3℃
  • 흐림제천14.1℃
  • 흐림홍성15.2℃
  • 흐림세종16.1℃
  • 흐림보령15.9℃
  • 구름많음백령도14.1℃
  • 흐림안동15.6℃
  • 흐림장수13.4℃
  • 흐림경주시15.2℃
  • 흐림고창군15.3℃
  • 흐림북부산16.8℃
  • 흐림북강릉13.3℃
  • 흐림부여15.2℃
  • 흐림추풍령15.6℃
  • 흐림영천15.4℃
  • 흐림정읍15.9℃
  • 흐림태백13.0℃
  • 흐림동해14.6℃
  • 흐림충주15.8℃
  • 흐림진주14.3℃
  • 흐림임실14.7℃
  • 흐림순천14.3℃
  • 흐림통영15.6℃
  • 비울산15.5℃
  • 비제주18.8℃
  • 비부산16.5℃
  • 비목포16.5℃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내국세 20.79% 연동제 유지하라"

진현권 기자 Google구글에서 선호하는 출처로 추가
기사승인 : 2026-09-01 15:51:08
경기교육 특수성, 실질적 재정 수요 반영 지방교육재정 확충해야
9월 임시회서 이번 결의안 조속 의결 뒤 국회,정부에 도민 뜻 전달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들은 1일 도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정부는 초중등 교육재정 축소를 중단하고, 법정교부율 20.79%를 사수하라"고 촉구했다.

 

▲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위원들이 1일 도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정부에 내국세 20.79%의 법정교부율 연동제 전면 유지를 촉구하고 있다. [진현권 기자]

 

이날 국중범(민주·성남4) 교육기획위원장은 정부의 지방교육재정교부금 개편안에 대해 "학령 인구 감소가 재정 축소의 명분이 될 수 없다"면서 이같이 주장했다.

 

기획예산처는 지난 21일 내국세의 20.79%를 지방교육재정교부금으로 자동 배정하는 현행 방식을 폐지하고, 학령인구 변화와 경상 성장률(물가 변동을 포함한 상태에서 계산한 경제 성장률)을 반영한 새로운 교부금 산식을 도입한다고 발표한 바 있다.

 

이에 대해 국 위원장은 "정부에 묻는다. 학생 수가 줄어들면 교실 크기가 줄어드나. 학교 건물이 저절로 사라지느냐. 지난 10년 간 전국 학생 수가 14.6% 감소하는 동안 실제 학급 수는 0.2%만이 감소했다"며 "오늘날 학교는 단순한 수업 공간을 넘어 정서 지원, 안전 관리, 돌봄 등 사회적 기능이 급증하고 있다. 기계적인 산술 논리로 교육 재정을 삭감하겠다는 것은 학교 현장을 외면한 탁상행정의 전형"이라고 비판했다.

 

더욱이 "경기도는 3기 신도시 등 대규모 택지 개발이 지속돼 다른 시·도와 달리 학생 수와 학교 수가 동시에 증가하고 있다"며 "실제로 2026년 전국 대비 경기도 학생 수 비율은 29.4%에 달하는데, 경기도교육청의 지방교육재정교부금 확정 교부액은 약 17조 원으로 전국 총액 약 69조 원의 24.9%에 불과하다. 무려 4.5%포인트 격차다. 여기에 교부 총량 마저 축소되면 학교 신설과 과밀 학급 해소는 더욱 어려워질 것"이라고 우려했다.

 

"그동안 국비와 지방비 매칭 방식으로 추진되던 그린스마트스쿨사업도 2023년 공간재구조화사업으로 재편되면서 국비가 전액 삭감돼 도교육청 자체 재원에만 의존해 노후 학교 시설의 적기 리모델링에 한계를 보이고 있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여기에다 담배소비세액의 43.99%를 지방교육세로 부과해온 규정이 올해 말로 일몰되면 4000억 원 세입 감소가 예상된다.

 

이에 교육기획위원회 위원들은 △ 내국세 20.79% 법정 교부율 연동제 전면 유지 △ 초·중등 교부금 전용 중단 및 별도 재원 마련 △경기교육 특수성 반영해 지방교육재정교부금 확충 △담배소비세분 지방교육세 연장 및 국고 보전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교육기획위원회는 9월 임시회에서 이번 결의안을 조속 의결하고, 국회 교육위원회, 기획재정위원회, 행정안전위원회와 교육부, 기획재정부, 행정안전부에 1420만 도민의 뜻을 전달하기로 했다.

 

이어 국 위원장은 정부 개정안이 시행되면 가장 타격이 예상되는 분야를 묻는 질문에 "내국세 20.79% 법정 교부가 유지되지 않는다면 연간 약 3조 원 정도의 재정 손실이 생긴다. 재정 손실을 입으면 그만큼의 세출을 줄여야 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교육부가 기획재정부에 밀리는 형국인데, 경기도처럼 학교 설립이 더 빠르게 이뤄지는 지역에 대한 정확한 데이터를 가지고 협상에 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KPI뉴스 / 진현권 기자 jhk102010@kpinews.kr

 

[저작권자ⓒ KPI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